세계경제를 뒤흔든 월스트리트 사람들

제1장 거대한 것이 아름답다
토성과 목성의 결합
금융황제의 등극
와신상담
이메일 조심
66년만의 규제철폐
끊임없는 짝짓기와 합병

제2장 스캔들은 계속된다
정크본드의 제왕
거짓말쟁이 포커
뮤추얼펀드 vs. 헤지펀드
천재들의 실패
파생금융상품

제3장 시장의 심판은 냉엄하다
200년이 넘는 전통
신용평가회사
경제대통령
월스트리트는 지금 개혁중
부전자전

제4장 초일류만이 살아남는다
아이비 전쟁
기업공개
유럽의 반격
만리장성
적과의 동침
구조조정의 마술사
할인중개

제5장 리스크를 관리한다
9.11사태
미국경제의 키워드
리스크관리 시스템
가치투자

제6장 시장에는 국경이 없다
글로벌 투자펀드
세계경제의 조타수
태극기 휘날리며
꿈나무 육성

부록 10대 투자은행 개요
씨티그룹 / 골드만삭스 / 모건스탠리 / 메릴린치 / JP모건체이스 / 리먼브러더스 / 베어스턴스 / UBS / CSFB / 도이치방크

월스트리트의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은 업종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인수합병(M&A)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수합병은 기업구조조정 차원에서 건실한 기업이 퇴출 직전의 부실한 기업을 인수하는 형태이지만 월스트리트에서는 건실한 금융기관들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함께 뭉치고 있다. 누가 경쟁자인지 협력자인지도 불분명하다... '거대한 것이 아름답다(Big is Beautiful)'는 말을 유행시키며 세계 금융계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씨티은행과 트래블러스 그룹이 합병을 선언한 1998년부터 본격화된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