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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533327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9-12-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왜 지금 케인스와 슘페터인가?
경제학의 비전|케인스와 슘페터가 남긴 비전|살아 있는 케인스
살아 있는 슘페터|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경제학의 중심지에서 공부하다|은사와 만나다
2장 슘페터의 첫 저서 《이론경제학의 본질과 주요내용》
《이론경제학의 본질과 주요 내용》|첫 저서의 의미
소비재와 자본재|이자율을 둘러싼 논의|동학이론의 태동
3장 케인스의 첫 저서 《인도의 통화와 금융》
좌절을 안고 인도와 만나다|현실 경제문제를 포착
자연의 섭리를 뛰어넘다
4장 1차 세계대전으로 전환기를 맞이하다
세계대전을 겪다|파리강화회의|한 시대의 종언
5장 슘페터의 주요 저서 《경제발전의 이론》
책 이름을 둘러싼 에피소드|이론에 대한 자부심
신결합이 만들어낸 경제발전|은행가의 중요성
기업가란 무엇인가?|기업가이윤과 이자율
슘페터의 경기순환 분석|불황 없이는 경제발전도 없다
6장 케인스 3부작 Ⅰ 《화폐개혁론》
케인스 경제학의 서장|리스크라는 회피 가능한 비용
금본위제 아래서의 게임법칙|세계대전 후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다
인플레이션이 초래한 자본주의의 위기|환율변동과 구매력평가
마셜의 화폐수량설과 결별하다|구매력평가이론
구매력평가의 2가지 의미|환율안정Book Review
인가, 물가와 고용의 안정인가?
7장 케인스, 러시아에 가다
러시아 발레리나와 결혼하다쪾
케인스의 사회주의관|이해하기 어려운 러시아
8장 케인스 3부작 Ⅱ 《화폐론》
케인스가 지향한 애덤 스미스의 영광|화폐수량설의 한계
실패로 끝난 케인스의 기본방정식|케인스가 제시한 디플레이션 경제의 교훈
화폐수량설은 만능이 아니다|공개시장조작의 가능성
9장 잊혀진 경제학자 슈피트호프를 둘러싼 인연
과잉생산설의 대표적 논객|조국의 패전과 슘페터
케인스 《일반이론》으로의 길|잊혀진 슈피트호프
10장 세계 대공황의 시작
사상 최악의 불황|실물적 분석으로 접근한 슘페터
이자율 하락을 중시한 케인스
11장 로버트슨과 수요의 포화
잊혀진 경제학의 교황|수요의 포화
자본주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꿀벌의 우화》
공공투자를 처방전으로 내놓다쪾142|경제학자의 비전
12장 케인스 3부작 Ⅲ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문제작|기대와 불확실성
화폐에서 이자율, 이자율에서 투자|유효수요이론
투자의 불안정성|슘페터의 《일반이론》 비판
이론과 정책|임금삭감의 영향|Wise Spending!
13장 슘페터의 잊혀진 대작 《경기순환론》
《경기순환론》의 2가지 주제|3사이클 합성이론의 실패
신결합과 혁신|거시적 접근에 대한 비판
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슘페터의 주장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불황은 혁신에 의해 필연적으Book Review
로 초래된다
실업도 혁신에 의해 필연적으로 초래된다|재정지출에 대한 전향적 평가
금융정책을 바라보는 각성된 눈|화폐수량설의 부정
《경기순환론》 최대의 문제|케인스와 슘페터가 교차하는 지점
《일반이론》이 슘페터에게 미친 영향
14장 인구감소와 경제
인구감소의 경제적 귀결|‘P의 악마’와 ‘U의 악마’
인구감소에 관한 슘페터의 문명론적 시점
15장 두 천재가 남긴 경제학
박학다식한 슘페터|전문 경제학 교육을 거의 받지 않은(?) 케인스
일반균형이론과 결부된 두 사람의 차이점|계량경제학을 대하는 자세
16장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끝까지 살아남을까?
슘페터와 사회주의|자본주의에 대한 비관론
투자기회의 소멸|디오니소스적 기업가정신의 쇠퇴
저출산 현상은 자본주의 쇠퇴의 척도|사회주의로의 전진
17장 케인스의 마지막 대미협상
미국이라는 두터운 벽|이행기에 나타난 영국의 고민
실체적 변화의 역할
18장 두 사람이 남긴 유산
두 사람의 최후|그 후의 거시경제학
현실 경제정책에 케인스가 미친 영향
케인스 경제학과 슘페터 경제학의 통합
맺음말
주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욕구충족이 모든 생산활동의 기준이므로 그때그때 주어지는 경제상태는 욕구충족 측면을 바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 그렇지만 경제에서 말하는 혁신은 새로운 욕망이 우선 소비자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나타나고 그 압력으로 생산기구의 방향이 바뀌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 오히려 새로운 욕망이 생산자 측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므로 주도권은 생산자 측에서 갖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 5장 슘페터의 주요 저서 <<경제발전의 이론>>
“망망대해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폭풍우가 칠 때 바람과 물결이야말로 가장 민감한 문제임에 틀림없다. 그런 상황 아래서 장기적인 경향 따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케인스는 마셜과는 다른 격동의 시대를 살았다. … 정치가로서 마땅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경제학자로서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를 때 그 무력감이 케인스의 마음을 뒤흔들고 지성을 환기시켰던 것이다. 당연히 케인스는 마셜과는 다른 각도에서 경제문제를 조망하고 긴급수단을 강구하려고 생각했다. 그에게는 단기가 장기보다 훨씬 중요했던 것이다 -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는 모두 죽게 된다고 케인스는 말했다.” - 18장 케인스와 슘페터, 두 사람이 남긴 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