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맬서스부터 케인스, 슘페터까지 다시 배우는 인구의 경제학)

요시카와 히로시 (지은이), 최용우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7-12-22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820원 -10% 440원 7,490원 >

책 이미지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책 정보

· 제목 :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맬서스부터 케인스, 슘페터까지 다시 배우는 인구의 경제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84076716
· 쪽수 : 228쪽

책 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학자인 저자는 인구가 경제를 좌우한다는 사회적 통념에 도전장을 던지며 나날이 커져가는 인구절벽 공포에 제동을 건다. 단지 인구 감소 현상만으로 경제가 망할 것이라는 예측은 틀렸다며 단순히 이론적 반박이 아닌 각종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 성장과 인구의 관계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경제학은 인구를 어떻게 다루어왔는가
일본 인구 | 중국 인구 | 세계 인구 | 과잉 인구 문제 | 근대 유럽의 인구 폭발 | 경제학자의 인구관 | 맬서스의 인구론 | 인구의 원리 | 수량적 방법 | 교역 조건에 관하여 | 인간 사회는 진보하는가? | 케인스의 인구론 | 인구 감소의 경제적 결과 | P의 악마, U의 악마 | 스웨덴의 인구론 | 양육 지원의 원류

제2장 인구 감소와 일본 경제
일본이 사라진다? | 초고령 사회의 사회보장 | 재정 파탄의 위기 | 재정적자는 어째서 계속 확대되는가 | 시정촌이 사라진다? | 도시 인구 순위의 변화 | 경제 성장을 결정짓는 것은 인구가 아니다 | 이노베이션의 역할 | 소프트한 기술 진보 | 고도경제 성장 시대 | 고도성장의 메커니즘 | AI, IT는 인간의 직업을 빼앗게 될까 | 제3차 산업 혁명과 인더스트리 4.0

제3장 장수라는 열매
선진국에서의 출생률 저하 | 일본 출생률의 추이 | 수명의 연장 | 나카야 우키치로의 경탄 | 평균 수명의 추이 | 전전의 수명 | 수명에 대한 신자유주의적 시점 | 전후 일본의 경험 | 국민개보험제도의 성립 | 지니 계수 | 부자들의 ‘부자 수준’ | 수명의 지니 계수

제4장 인간에게 경제란 무엇인가
경제와 사치 | 한 국가 경제의 활동 수준 | 불완전하지만 유용한 지표 | 경제 성장이란 무엇인가 | 수요의 포화 | 엥겔 법칙 | 성숙 경제에 가해지는 하향 압력 | 제품 혁신 | 케인스의 미래론 | 밀의 제로 성장론 | 정상 상태의 행복론 | 성장인가, 평등인가 | 경제 성장은 필요한가 | 경제 성장의 혜택 | 오락의 역할 | 이노베이션의 한계와 수명 | 일본 경제의 미래 | 보론 : 로지스틱 성장 프로세스

후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요시카와 히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예일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뉴욕주립대 조교수, 오사카대 사회경제연구소 조교수, 도쿄대 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릿쇼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거시경제학자로, 고이즈미 총리의 경제자문위원, 일본 재무성 자문기구인 재정제도심의회 회장, 후생노동성 자문기관인 사회보장국민회의 회장, 일본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거시경제학 연구』, 『일본 경제와 거시경제학』, 『전환기의 일본 경제』, 『케인스: 시대와 경제학』, 『케인스 VS 슘페터: 현실 경제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구조개혁과 일본 경제』 등이 있다. 그의 저서들은 산토리 학예상, 닛케이 경제도서문화상, 이코노미스트상, 요미우리 요시노사쿠조상, 전국은행학술연구진흥재단상, UFJ은행 모노그래프상 등 주요 저술상을 휩쓸었다. 2010년에는 국가에서 학문과 예술 분야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 ‘자수포장’을 받았다.
펼치기
최용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고려대 중일어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어른의 조건』 『도쿄 최후의 날』 『어느 하급장교가 바라본 일본제국의 육군』 『인구가 줄어들면 경제가 망할까』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 『페퍼로드』 『내 주위에는 왜 욱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구 문제’는 21세기 일본에 매우 중요한 문제다. 2015년에 1억 2,711만 명이던 일본 인구가 100년 후에는 약 3분의 1로 감소한다. 분명 이처럼 큰 인구 변화는 일본의 경제 및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어떤 사회에 사는 인간의 수, 즉 인구는 그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 제1장 ‘경제학은 인구를 어떻게 다루어왔는가’에서


노동력 인구의 추이와 경제 성장의 긴밀한 연관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노동자가 한 명씩 삽이나 곡괭이를 들고 도로 공사를 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경제 상황이라면 노동자 수가 줄면 생산물도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선진국의 경제 성장은 노동자가 삽이나 곡괭이를 들고 공사를 하는 상황에 불도저가 등장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노동 생산성이 상승한다. 어쩌면 이전까지 100명이 필요했던 공사가 5명만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은 바로 이노베이션과 자본 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 제2장 ‘인구 감소와 일본 경제’에서


어째서 부유한 사람들 사이에서 출생률이 감소하는 걸까? 선구적인 연구를 했던 브렌타노는 지금까지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여러 논쟁거리를 남겼다. 일단 사회적으로 진보하면 젊은 사람들이 즐길 만한 물건과 서비스의 종류가 확대되며, 이러한 것들을 즐기려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그 결과 막대한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필요로 하는 출산 및 양육을 외면하게 된다. 사람들은 높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고자 아이들의 수를 억제하며, 적은 수의 아이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게 하고 전문적인 직업을 갖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변화하는 여성 의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 제3장 ‘장수라는 열매’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