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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리학의 아버지 파블로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55613254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55613254
· 쪽수 : 160쪽
책 소개
침 흘리는 개로 유명한 실험을 통해 조건 반사의 원리를 밝혀낸 러시아의 과학자 이반 파블로프의 삶과 과학적 업적을 소개한다. 생리학자는 세포의 수준을 넘어 심장, 소화계, 뇌와 같은 동물의 기관을 연구해야 한다고 믿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알아내고자 한 파블로프의 신념을 보여준다.
목차
1. 신학생, 과학을 선택하다
2. 생리학자로 가는 고단한 길
3. 생리학 공장의 우두머리
4. 조건 반사와 무조건 반사
5. 혁명의 회오리에도 굳센 생리학자
6. 알고 싶은 것은 끝이 없다
책속에서
파블로프는 왜 다른 동물이 아닌 개로 실험을 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사람 소화계를 닮은 포유동물을 다루고 싶어 했고, 또한 비교적 손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 때문이었다. 토끼는 수술 후에 잘 죽었고, '냉정함이 요구되는 생리학 실험'에 돼지는 '신경과민이며 예민'하다는 것을 파블로프는 알고 있었다. 그는 고양이를 몹시 싫어했는데 시끄럽고 심술곷은 동물이라고 지칭했다. 다른 한편, 개는 실험가가 선호하는 이상적인 대상이라고 말했다.
"가슴 아프지만, 사람이 길들이 최고의 동물인 개들이 높은 지능 때문에 종종 생리학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장기 실험을 위해 수술 후 회복한 개를 오랫동안 관찰하다보면, 달리 대체할 길이 없어서 지극히 애처롭기만 하다. 개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에도 연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여 성공하도록 주도하는 주체는 실험자이므로 어쩔 수 없다." - 본문 7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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