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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김경일 교수의 이야기 동양사상 (동양사상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5614749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5614749
· 쪽수 : 248쪽
책 소개
우리가 지닌 사물과 나, 주변에 대한 생각의 근원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서의 동양사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노자부터 동중서까지 동양의 사상가 11인이 머리싸움과 설전을 벌였던 그 시간 속으로 들어가, 3000년 전 동양사상이 탄생하고 성장하던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목차
하나. 숲처럼 물처럼 살고 싶었던 노자
둘. 엉뚱한 이야기꾼 장자
셋. 사람을 알고 싶다, 공자
넷. 얼굴이 까맣게 타도록 세상을 걱정하던 묵자
다섯. 내 털 하나도 뽑아줄 수 없어, 양자
여섯. 사람의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착하다, 맹자
일곱. 나무?불?흙?쇠?물의 비밀을 캔다, 추연
여덟. 임금도 농사짓고 왕비도 길쌈해야지, 농가
아홉. 개가 호랑이를 잡아먹을 수도 있지, 한비자
열.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그리고 신하 이사
열하나. 공자를 다시 부르다, 동중서
리뷰
책속에서
사실 맹자는 '의'를 강조합니다. 사용한 수도 많지만 강조하는 면도 달랐습니다. 맹자는 공자와 달리 어진 마음만으로 사회가 평화로워지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보다는 '의', 다시 말해 사람들 모두가 옳다고 생각하는 가치, 즉 상식이 통해야 사회가 평화로워진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상식에 기초한 법률과 제도들이 잘 정비되어야 모두가 평화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맹자 당시, 각 나라의 왕들은 모두 자기 나라에 이익만 된다면 기름을 지고 불 속이라도 뛰어들 기세였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맹자는 이익보다는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상식인 '의'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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