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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55820768
· 쪽수 : 203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55820768
· 쪽수 : 203쪽
책 소개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그림 천재들의 삶과 명화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엮었다. 저마다 특별한 색깔과 경험을 가지고, 사람과 그림을 향한 끝없는 열정으로 살았던 10명의 대가들을 만날 수 있다. 화가하면 고흐나 피카소 같은 서양 미술사를 떠올리는 우리 현실에서 안견, 신사임당, 윤두서, 김홍도, 장승업 같은 화가들의 대표작과 삶을 소개한다.
목차
우리 화가들과의 특별한 만남 - 4
안견 - 조선의 그림을 열다 - 8
신사임당 - 풀과 벌레도 귀하게 그리고 - 28
김명국 - 붓질 한 번에 한 세계가 완성되고 - 46
윤두서 - 꼿꼿한 정신을 그림에 담아 - 66
정선 - 우리 땅과 우리 그림을 그리다 - 86
심사정 - 불행에서 명작이 나오다 - 108
김홍도 - 위대한 시대가 천재를 낳다 - 126
신윤복 - 그림에 색을 입히다 - 148
김정희 -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우다 - 168
장승업 - 술에 취하고 그림에 취하고 - 186
그림목록 -20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금가루즙! "
불콰하게 물든 얼굴로 김명국은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입을 열었습니다. 집주인은 기다렸다는 듯 달려와 금가루즙을 내려놓고는 붓을 들어 김명국에게 건넸습니다.
그러나 김명국은 붓을 받는 대신 금가루즙을 들고 일어서서 벽으로 향했습니다.
- 본문 52쪽
"초상화란 모름지기 그 사람의 겉모양만 닮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신이나 마음까지도 그릴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이 자화상처럼 특별하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은 아주 드문 경우이지요. 특별하다 못해 소름이 끼칠 정도니까요."
- 본문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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