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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체리의 다이어리 5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던 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5824766
· 쪽수 : 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5824766
· 쪽수 : 80쪽
책 소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마지막 책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던 날>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쫓던 체리가 자기 자신의 비밀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리뷰
책속에서
그곳은 정말 조용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장소였다. 소나무, 이끼, 바위 냄새가 향기로운 곳…. 우리 동네 숲에서 나는 향과는 많이 달랐다. 그곳의 냄새는 뭐랄까, 더 오래된 향 같다고나 할까? 숲 속의 향기,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엄마에게는 이 모든 것이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았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와 아빠는 이곳에 자주 와서 산책을 했다고 한다. 엄마는 그렇게, 아주 자연스럽게 아빠 얘기를 꺼냈다.
이제 나의 다이어리와는 안녕이다. 진짜 끝이다! 이번 다이어리의 주인공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다 알아냈고, 그러고 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다시는 이 다이어리를 꺼내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또다시 다이어리를 쓸 일도 없지 않을까? 그건, 나중에 알게 되겠지. 어쨌든 후회는 없다. 마음이 정말 편하다.
용서를 한다는 건 “괜찮아, 별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불행해질 필요는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안다. 이제부터는 나의 인생을 신나게, 제대로 살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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