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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5

체리의 다이어리 5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던 날)

조리스 샹블랭 (지은이), 오렐리 네레 (그림), 강미란 (옮긴이)
  |  
길벗어린이
2018-10-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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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체리의 다이어리 5

책 정보

· 제목 : 체리의 다이어리 5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던 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5824766
· 쪽수 : 80쪽

책 소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마지막 책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지던 날>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쫓던 체리가 자기 자신의 비밀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저자소개

조리스 샹블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방드-데시네(만화, 그래픽 소설)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청소년 시절, 6년 동안 팬진(Fanzine)을 기획하고 만들며 예술가의 꿈을 키웠으며, 이 경험을 계기로 그림보다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데 더 힘을 쏟기로 결심한다. 2009년, 바카베데(bac@bd) 출판사의 『시불로』 컬렉션 작업을 시작으로 전문 작가가 된다. 2010년, 티펜 구에르베노와 엘렌 르노블과 함께 작업한 『직업 찾기』를 출간하게 된다. 이후 오렐리 네레와 함께 작업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루실 티보디에와 공동 작업한 『마법사 마법사』가 출간되었다. 현재 그는 방드-데시네 및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 소설의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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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불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프랑스 문학 및 프랑스어 교육공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르아브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마르크 레비, 마르탱 파주, 프랑수아 를로르 등의 작품들을 다수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아빠 어디 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샤바의 소년』『꾸뻬 씨의 인생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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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렐리 네레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오렐리 네레는 리옹에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배에서 사는 것을 꿈꿨고, 필요하지는 않지만 특이한 물건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 밤새 부모님 몰래 책읽기를 즐겼고, 오두막집을 짓기도 했으며, 그 무엇보다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했다. 지금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에밀 콜’ 학교에서 잠시 공부를 한 그녀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공간에서(아직도 그녀의 작업 공간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고 독학자로 살아가기로 한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미디어 및 세계적인 출판사와 일을 하고 있고, 유명 아동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출판된 책으로는 라파엘 보드와 함께 작업한 『코뿔소 아저씨의 휴가』, 조리스 샹블랭과 함께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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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곳은 정말 조용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장소였다. 소나무, 이끼, 바위 냄새가 향기로운 곳…. 우리 동네 숲에서 나는 향과는 많이 달랐다. 그곳의 냄새는 뭐랄까, 더 오래된 향 같다고나 할까? 숲 속의 향기,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엄마에게는 이 모든 것이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 같았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와 아빠는 이곳에 자주 와서 산책을 했다고 한다. 엄마는 그렇게, 아주 자연스럽게 아빠 얘기를 꺼냈다.


이제 나의 다이어리와는 안녕이다. 진짜 끝이다! 이번 다이어리의 주인공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다 알아냈고, 그러고 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다. 다시는 이 다이어리를 꺼내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또다시 다이어리를 쓸 일도 없지 않을까? 그건, 나중에 알게 되겠지. 어쨌든 후회는 없다. 마음이 정말 편하다.
용서를 한다는 건 “괜찮아, 별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 때문에 불행해질 필요는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잘 안다. 이제부터는 나의 인생을 신나게, 제대로 살아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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