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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5866117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졸업과 사회, 그 어딘가에 끼인 채로
Chapter 1. 공직을 수호하는 요원이 되다
노동청 공익과 고장 난 컴퓨터들
노동청 공익과 성난 사람들
노동청 공익과 병무청 합숙 교육
Chapter 2. 요원이 작전을 시작합니다
노동청 공익과 궁상맞은 간식 시간
노동청 공익과 IT 블로그
업무 자동화 스크립트 짜 주다가 국정원에 적발당하다
크롤러를 이용해 우체국 등기우편을 자동으로 정리해 보자
노동청 공익과 첫 번째 바이럴 루프
노동청 공익과 첫 번째 인터뷰
노동청 공익과 광기의 네티즌들
Chapter 3. 낭중지추, 군생활 풀리는 소리
생각보다 파급력이 너무 컸다
노동청 공익과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규정상 공익은 일비가 없어서요
세종으로 아예 옮기실 생각은 없으세요?
노동청 공익과 먹음직한 떡밥
Chapter 4. 창타출두조, 군생활 꼬이는 소리
노동청 공익과 병무청의 첫 번째 경고
노동청 공익과 언론사 인터뷰들
노동청 공익과 병무청의 두 번째 경고
절필
노동청 공익과 절필 선언문
노동청 공익과 한계에 다다른 스트레스
노동청 공익과 국민신문고
노동청 공익과 신문 기사
노동청 공익과 격정의 소용돌이
Chapter 5. 그걸요? 제가요? 왜요?
노동청 공익과 월척
노동청 공익과 높으신 분들
노동청 공익과 반짝이는 유명세
Chapter 6. 은퇴를 기다리는 요원
노동청 공익과 또 행안부 출장
벌써 일 년
노동청 공익과 브런치 악플러
자유에 대한 짧은 생각
에필로그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강연을 한 번 와 주시면 150만 원을 드리겠습니다.”
대학원 시절에도 연구실 내 전산팀에 들어갔다. 서버를 뜯어보고, 고장 난 컴퓨터를 고쳐 주는 게 그렇게 신날 수가 없었다. 컴퓨터를 고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사회복무를 시작하며 많이 바뀌게 되었다.
마음이 꺾이지 않으면 어떤 속박 아래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나 스스로가 인정하기 전에는 비관적인 상황이란 있을 수 없다. 어떤 방식으로든 돌파구가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