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여름에 내린 눈

여름에 내린 눈

우 조티카 (지은이), 최순용 (옮긴이)
한언출판사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여름에 내린 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름에 내린 눈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55960822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3-07-10

책 소개

정통 남방불교 국가 미얀마에서 가장 존경받는 우 조티카 큰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책. 매일매일 성공을 향해, 평판과 권위와 명성을 향해 달음질치는 우리들. 그러나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정작 어디로 가고 있었는지를 잊어버리고 만 건 아닐까? 뙤약볕 아래 고목처럼 메말라가는 우리 마음속에 스님은 깊이 있는 교훈을 남긴다.

목차

지은이의 글
옮긴이의 글
일러두기

제1장 우정과 인간관계, 자애에 대하여
제2장 고독에 대하여
제3장 가치와 철학에 대하여
제4장 삶과 죽음에 대하여
제5장 배움과 가르침에 대하여
제6장 명상에 대하여

팔리어 해설

저자소개

우 조티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얀마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큰스님. 1947년 미얀마에서 태어나 가톨릭 미션 스쿨에서 교육을 받았고, 1973년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불교의 관심을 갖게 되었다. 26세에 출가. 1974년 탕푸루Taung Pu Lu 사야도를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그의 담마에 관한 저서들은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지금까지 13권의 책을 출판하였다. 대표 저서는 《여름에 내린 눈Snow in the Summer》, 《마음의 지도Map of the Journey》, 《붓다의 무릎에 앉아The Residence of Mindfulness》 등이 있다.
펼치기
최순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대 초반, 인간의 마음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명상을 만났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로 치열하게 일하는 가운데, 마음챙김을 토대로 하는 위빠사나 명상이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부장검사 시절, 보다 자유롭게 명상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검찰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변호사로 일하면서 붓다의 가르침과 빠알리 원전을 연구하며, 이에 기반한 깊이 있는 명상 수행을 지속하고 있다. 직접 습득한 명상의 효과와 경험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15년 전부터 신세계아카데미, 삼성레포츠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명상 수업을 열었고, 육해공군의 군종병,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나방송’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명상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 조티카 스님의 《붓다의 무릎에 앉아》, 《여름에 내린 눈》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가치관에 대해
대화에서 억측과 가설, 그리고 거짓을 제거할 수 있다면, 당신은 많은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삶을 비현실적으로 만드는 여러 가정(假定)에 서서히 지쳐갑니다. 거짓된 사람들이, 거짓된 상황에서, 거짓된 행동을 하고, 거짓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급하게, 급하게만 돌아가는 삶. 정신없고 거추장스러운 무의미한 조급함... 이 지구상에 진정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지성(知性)이란 무엇인지요? 당신에게 진정 의미 있는 바로 그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당신에게 암시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얼마나 큰 인생의 낭비인가요? 당신은 진정 당신에게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서양철학에 실망합니다. 나 역시 서양철학에 만족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것으로부터 뭔가 배울 수는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실존철학은 매우 우울하죠. 그들은 인생이 얼마나 끔찍하고 괴로운 것인지에 대해 말하지만, 어떻게 평화롭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답을 내리지 못합니다. 대다수의 철학자들은 머리뿐이죠. 혼란스레 헤매는 머리뿐. 그들이 하는 거라곤 생각뿐입니다. 행복하지도 않죠. 실제로 그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정신질환을 앓았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생각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고 철학을 읽지도 않지만, 철학자들보다 더 행복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