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프롤로그_나는 왜 변화하지 못하는가

Part 1_깊은 잠
자면 잘수록 더 자고 싶다
바닥이 나를 받아주네
자꾸만 기대고 싶은 시스템
귀차니스트들의 변명
텅 빈 것은 채우려는 속성이 있다
준비되지 않은 자유는 두렵다
잠깐,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질문의 7가지 힘 + 1
검은 독거미의 핸디캡
늙은 목수의 집짓기
인형극장이 되고 싶은 나무판자

Part 2_당신 때문에
건강한 토양
사랑과 관심의 방식
왕따 당하지 않는 방법
걸작은 홀로 태어난다
70%의 충성
부지런한 부자와 게으른 어부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당나귀
내 인생의 지배권
나의 일이 가치 있는 이유
나를 넘어서는 진입장벽
고장 난 오디오
모방과 패러디
결정적 순간의 카운터펀치!

Part 3_나의 적은 나
자존심의 비뚤어진 모습
못해도 즐거우면 그만
조-해리의 창
삶에 대한 정의가 사람을 바꾼다
아는 것이 힘일까, 모르는 게 약일까?
착한 사람
바람이 불면 통장수가 돈을 번다
안전이 안전을 막는다
반짝스타
마우스와 휴대폰
'똥줄이 땡긴다'
비행기는 속력에 의해 날아간다
세상을 보는 눈

Part 4_죽은 시간에서 일어나
가장 두려운 시간
'한비자'의 당부
중용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
작은 성공의 경험
혼자 남은 시간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
웃음의 미학
사람은 고칠 수 없다
세상은 학교다
노마디즘
한 치 앞 운명은 못 볼지라도
여행의 끝

에필로그_나는 무엇을 변화시킬 것인가?

나는 귀차니스트다. 귀찮은 일은 죽어도 하기 싫고, 좋아하고 쉽게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미쳐서 한다. 나뿐만 아니라 세상사람 대부분이 귀차니즘에 중독된 것 같다. 편리함과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다 보니, 우리 스스로가 그 안락함에 빠져 조금만 어렵고 복잡해 보여도 귀찮아하고 스스로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리게 되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