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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

마스노 슌묘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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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3222431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6-05-20

책 소개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강박과 도움을 청하는 일을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은 오히려 우리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 타인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일은 나약함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가장 인간다운 태도이다. 마스노 슌묘 스님의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은 부처님 말씀인 ‘제법무아(諸法無我)’의 관점으로 혼자 떠안으려고 완벽하게 버티기보다 필요할 때 손을 내밀며 더 편하고 가벼운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목차

시작하는 말 - ‘좋은 사람’이기를 포기하면 인생이 가벼워진다

1장 폐’를 끼친다는 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다
폐를 끼친다는 것은 ‘신세를 진다’는 것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지 돌아보라
‘저절로 연결되는’ 장소에 가기
‘돌봄’에 감사의 마음을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벽에 부딪쳤다면 목소리를 내라, 아니면 움직여라
인내 뒤에 숨어 있는 교만

2장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도움을 청하지 못한다
마음의 ‘갑옷’을 벗는 법
‘꾸미지 않은’ 나로 담담히 살아가기
베풂은 기대하지 않을 때 완성된다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을 하라
손을 내미는 용기
때로는 ‘쓸데없는 오지랖’을 부려보자
친절에도 여백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친절이다
‘좋은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으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줄 사람과 결혼하라

3장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행복해진다
한마디 말이 관계를 바꾼다
아무나가 아닌 ‘당신이니까’ 부탁드립니다
잘 기대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막다른 순간을 위한 ‘피난처’를 마련해두자
‘마음의 피난처’는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아침을 바꾸면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쉬는 것도 일의 일부다
좌선으로 마음에 여유를 만든다
고민은 ‘위로부터’ 내려다보라
부처님 앞에서 나로 돌아오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란 부처처럼 청정한 마음이다
그때 왜 말을 걸지 않았을까?
눈앞의 이 사람이 진심으로 기뻐할 일은 무엇일까?
부드러운 말과 표정의 힘
‘보이지 않는 버팀목’에 감사하는 마음
스스로에게 ‘테’를 씌우자
때로는 일부러 혼자가 된다

4장 혼자 짊어지지 말고 마음의 빗장 채우지 않기
사람은 도움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은 반드시 있다
물어볼 때 열리는 세상
‘미안해’보다 ‘고마워’가 좋은 이유
인생의 커리어를 바꾸는 ‘인연’의 힘
기회는 망설이지 않는 사람에게 온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때 길이 열린다
‘좋아하는 것’을 갈고닦으면 인연이 찾아온다
‘마가 끼는 순간’을 피하는 법
악연을 끊어내는 선불교의 가르침
가르치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저자소개

마스노 슌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동종 덕웅산 켄코지 주지이자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문필가이자 타마 미술대학 명예 교수다. 대학 졸업 후 조동종 대본산 소지지에서 수행했으며, 선(禪)의 가르침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선의 정원’을 창작해 왔다. 세계 곳곳에 선의 정신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에는 일본판이 선정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스님의 청소법》, 《다정한 마음을 키우는 책》,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불교 마음 수업》, 《일상을 심플하게》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현대인의 고민을 선의 정신으로 풀어내며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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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허난설헌 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 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이 있으며, 한일 대표 시인의 시집을 다수 번역했다. 주요 번역서로는 《구멍》, 《1리터의 눈물》,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2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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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폐’라는 말에는 언제나 어딘가 부정적인 이미지가 따라다닙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챙기고 보살피는 관계 속에는 인간다운 삶의 풍요로움과 따뜻함이 깃듭니다. 그것이 바로 신세의 본질이며, 동시에 폐가 지닌 또 다른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폐란 결코 일방적으로 나쁜 것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타인이나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어려움을 털어놓고 도움을 청했을 때, 누군가가 따뜻한 배려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네주고, 그것이 자신과 주변 모두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 폐를 끼친다는 것은 ‘신세를 진다’는 것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일은 마음과 몸을 활성화시킵니다. 반대로 의지할 대상이나 장소가 사라지면 삶의 의욕이 순식간에 사그라들어버립니다. 남이 나를 챙겨주는 일과 내가 남을 챙겨주는 일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누군가를 돕고 보살피기만 하면 결국 지치고 맙니다. 남을 챙겨주기만 하면 살고자 하는 의욕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동시에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관계를 유지해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우리는 종종 머릿속에서 ‘이렇게 되면 어쩌지?’, ‘남이 이렇게 말하면 어쩌지?’ 같은 생각을 하며 불안을 공 굴리듯 굴립니다. 그런데 불안은 굴리면 굴릴수록 커집니다.
도움을 청하는 것도, 손을 내미는 것도 자연스러운 행동이지만, 이 불안이라는 눈덩이 때문에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럴 때 떠올려야 할 선불교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바로 ‘이 금(而今)’입니다.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일이든 공부든 취미든 할 수 있는 일에 혼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게 없을 정도로 몰입하라는 가르침입니다.
-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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