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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기획/보고 > 보고
· ISBN : 978895596500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08-12-01
책 소개
목차
PART 1. 보고의 재발견
01. 보고(報告)는 보고(寶庫)다
02. 보고란 무엇인가?
PART 2. 성공적인 보고를 위한 준비
01. 상사의 지시 의도를 파악하라
02. 내 보고와 조직 간의 접점을 찾아라
03. 보고의 전략을 수립하라
04. 보고의 논리를 구성하라
05. 정보를 수집하라
06. 보고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라
07. 보고서를 작성하라
PART 3. 성공적인 보고의 실전
01. 흡인력 있게 보고하라
02. 보고의 시작(Opening): 상사의 마음을 열어라
03. 보고의 핵심(Body): 상사의 생각과 함께 흘러라
04. 보고의 종료(Closing): 상사를 움직이게 하라
05. 긴장감을 조절하라
PART 4. 부록
01. 상사 성격별 보고 시 유의점
02. 1page 보고서와 이메일 보고서
03. 체크리스트
리뷰
책속에서
보고를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상대가 그것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한다. 그 고민의 과정에서 내용에 대한 논리, 근거, 재구성, 명료한 요약 등을 얻게 된다. 또한 자기 안에서 기존의 지식과 새로운 지식이 통합되며 더 깊은 통찰을 얻게 된다. 보고를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된다. 또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자기도 몰랐던 자신의 자원들을 발견하게 된다. 직장인들에게 ‘보고’만큼 집약된 형태로 자기 안의 것을 정리하여 타인과 소통하게 하고, 서로를 성장시키는 경험은 없다. 이것이 바로 보고가 중요한 이유이다. - 21쪽, ‘보고(報告)는 보고(寶庫)다’ 중에서
좋은 답변은 경청의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예의 바른 경청은 상사가 보고자의 답변을 잘 수용하는 데에 영향을 미친다. 질문이나 피드백을 받은 후에 ‘~말씀이시지요?’라든가 ‘○○건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등의 표현으로 상사의 질문이나 피드백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신중해 보여서 좋다. 그리고 짧은 몇 초간이지만 잘 정리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다.
답변을 할 때에는 간결하게 핵심부터 답변을 한다. 맞다, 틀리다의 가부를 묻는 질문을 받으면 그 대답부터 한다. 금액이나 기간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면 간략히 금액이나 기간부터 답변을 한다. 그러한 답변은 발표자가 충분히 보고 내용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검토하고 준비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성실하고 명쾌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 184쪽, ‘보고의 핵심(Body):상사의 생각과 함께 흘러라’ 중에서
좋은 보고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아래 네 가지 요소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 E(보고 환경 Environment): 어떤 맥락에서 보고를 하게 되는가?
- C(핵심 메시지 Core Message): 이 보고의 핵심은 무엇인가?
- O(보고 목표 Objective): 이 보고를 통해 상대로부터 어떤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는가?
- R(수신자 Receiver): 보고를 들을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인가? - 62쪽, ‘보고의 전략을 수립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