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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울어?

너 왜 울어?

(자녀교육 그림책)

바실리스 알렉사키스 (글), 장-마리 앙트낭 (그림), 전성희 (옮긴이), 곽금주 (도움글)
북하우스
16,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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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울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 왜 울어? (자녀교육 그림책)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영유아 육아 > 4~7세 육아
· ISBN : 9788956053820
· 쪽수 : 44쪽
· 출판일 : 2009-10-26

책 소개

그림책의 형식을 띈 자녀교육서. 이 책은 엄마와 아이를 둘러싼 일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이다. 그러나 그 흔하디흔한 일상의 모습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엄마의 말들로만 이루어진 ‘텍스트’ 뒤로, ‘그림’ 속에서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어디에도 들리지 않는 아이의 목소리는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저자소개

전성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요크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교 어학원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현재 에이저시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는 동시에 책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제작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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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리 앙트낭 (그림)    정보 더보기
1961년 불가리아의 바르나에서 태어났다. 스위스 제네바의 장식예술학교에서 레터프레스, 실크스크린, 에칭 등 인쇄 기술을 공부하고, 1986년에 레터프레스 스튜디오를 열었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바실리스 알렉사키스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과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작품들을 함께했다. 직접 글을 쓰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한편, 2001년 제네바에 출판사를 설립했다. 존 암리더, 아네트 메사제, 클로드 레베크 등 각광받는 현대 미술가들과 함께 아이와 어른을 위한 그림책 및 제네바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에 관한 미술서 등을 출간했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현재 10여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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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리스 알렉사키스 (글)    정보 더보기
1943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토리니 섬에서 보냈다. 1961년 장학금을 받아 프랑스의 저널리즘 학교에 입학했으나 3년 후 군복무를 위해 그리스로 돌아왔다. 1967년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 추방되어 파리에서 저널리스트로서 망명 생활을 시작한다. 1974년 첫 소설 『샌드위치Le sandwich』를 프랑스어로 썼고, 1982년에 『탈고Talgo』를 그리스어로 쓰고 프랑스어로 직접 번역했다. 1992년 『아방트Avant』로 알베르 카뮈 상을, 1996년 『모국어La langue maternelle』로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2007년 『Ap. J.-C.』로 아카데미 프랑세스 그랑프리를 받는 등 여러 상을 받았다. 프랑스어와 그리스어로 작품을 쓰는 동시에 4편의 영화를 찍고 드로잉 모음집도 출간했다. 현재 아테네와 파리를 오가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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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금주 (도움글)    정보 더보기
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대학교 아동학으로 학사,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육학 Ed.S,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심리학회 부회장, 한국발달심리학회 회장,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명예 교수다. 주요 저서로는 『발달심리학』, 『K-WISC-V 이해와 해석』, 『콤플렉스 심리학』, 『우리 마음속에는 길을 잃고 헤메는 이가 있다』 등이 있다. KBS <TV 특강>, EBS <다큐 프라임>, CBS <세바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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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도움의 글’ 수록

과연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요?
“넌 왜 그러니?”에 약해지는 아이들 심리

(중략)
같은 말이라도 부정문보다는 긍정문으로 바꿔 말해보세요. “장난감을 치우지 않으면 나가서 놀 수 없어”라는 말 대신에 “장난감을 치운 후에 나가 놀거라”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행동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말보다, 바람직한 행동을 하면 상을 받는다는 말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무조건 야단을 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되었음을 알려주되, 잘못한 행동 그 자체를 지적해주어야 합니다. “네가 한 일을 참을 수가 없어”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인데 “더 이상 너라는 아이를 참을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또 내가 너무 흥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감정에 빠져 객관성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스스로 진단해야 합니다. 화가 나서 더욱 과격하게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냉정해져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부모 밑에서 아이는 자신감 넘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에게 어떤 말투로 말하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세요. 사실 어느 부모가 아이가 자존감 낮고 무기력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원하겠습니까?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신이 하는 말이 아이에게 어떤 상처를 입히고 이후 성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던지는 말이 그다지 심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어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말이 아이에게는 어느 순간 날아가 꽂히는 화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엄마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을 거울처럼 되돌아보게 합니다. 당신이 아이에게 내뱉은 말을 다시 한 번 그대로 들어보세요. 아이에게 고함을 지르지는 않았는지, 아이에게 건네는 말이 모두 부정문과 명령문으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았는지, 마치 거울을 보듯이 옆에 두고 펼쳐보세요. 과연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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