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 고향 노래

음악은 우리의 동작과 감정, 기억, 뇌 속에 저절로 기록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뇌에서 가장 마지막에 건드리는 부분이 음악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연구회는 음악, 특히 우리 옛 노래가 기억력이나 인지력뿐 아니라 감정과 같은 정서 면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로 연구합니다. 그 첫 번째 성과인 이 책은 가장 많이 사랑받고 널리 불려 온 ‘고향’과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와 미술 활동을 융합한 컬러링북입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PR 전문 기업에서 광고 디자이너로 일합니다. 순수 미술의 예술적 감성과 응용 미술의 테크닉을 두루 갖춘 것이 강점이며, 편리하게 감상하는 디지털 일러스트로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