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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보르코시건 : 무한의 경계

마일즈 보르코시건 : 무한의 경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은이), 이지연 (옮긴이)
  |  
씨앗을뿌리는사람
2014-07-1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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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보르코시건 : 무한의 경계

책 정보

· 제목 : 마일즈 보르코시건 : 무한의 경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6372761
· 쪽수 : 448쪽

책 소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무한의 경계>와 <전장의 형제들>은 1부의 마지막 두 권으로, 마일즈의 파란만장한 여정에 이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리더로서의 능력을 갖춰나가고 관계 속에서의 갈등으로 인해 내적 성숙을 이루는 모습을 가장 극적으로 담아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등장인물 소개
슬픔의 산맥
미궁
무한의 경계
마일즈 보르코시건 연대기

저자소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시절, 서부활극에 빠져 독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도 저술과 독서로 살고 있다. 기계공학 교수이자 SF 열혈 팬인 아버지 찰스 맥마스터의 영향으로 아홉 살 때부터 SF 잡지 『아날로그Analog』에 연재된 과학소설을 읽었다. SF 소설에 대한 탐닉은 중 고등학교 때에도 그칠 줄 몰랐고, 로맨스, 여행기, 추리물, 전쟁사, 역사물, 시 등을 탐독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해, 좋아하는 작가들의 글을 모방해 짧은 글을 쓰고 친구와 공동으로 이야기를 만들곤 했다.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며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83년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을 탈고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부졸드는 최근까지 SF 소설 분야의 걸작, 장대한 우주 드라마인 ‘보르코시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Falling Free』(네뷸러상), 『바라야 내전Barrayar』(휴고상, 로커스상), 『보르 게임The Vor Game』(휴고상), 『미러 댄스Mirror Dance』(휴고상, 로커스상)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와 『The Curse of Chalion』(미서포익상),『Paladin of Souls』(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 판타지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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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단행본 편집자로 일했으며 번역자로서는 SF, 판타지, 추리, 역사 소설을 주로 옮겼다. 책과 도서관에 관한 SF 앤솔로지 『책에 갇히다』, 학교를 테마로 한 『교실 맨 앞줄』에 각각 단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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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커먼 분노가 시커먼 낙담으로 무겁게 더 무겁게 가라앉아갔다. 마일즈는 심장이 욱신거렸다. 더럽혀진 느낌이었다. 일리얀이……. 일리얀이! 어쩌면 그런 생각을 진정으로 품을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한순간 세워본 가설이라 할지라도……. 아니구나. 일리얀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그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수도 있다고 진정으로 염려하지 않았으면, 일리얀은 이 자리에 오지 않았고 이러고 있지도 않았을 터였다. 스스로 당황스럽게도 마일즈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 없는 울음을 터뜨렸다. 빌어먹을 놈의 약물 탓이야.
- 1장


마일즈가 늑대처럼 흉포한 미소를 띠었다. “아, 카랄. 난 일인 악단이라오. 정말이지, 나 한 명이 뿡빵거리고 행진하는 군악대나 다름없지.”
“말씀하신 그대로죠. 맞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비범한 실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평범한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겠죠. 음, 저 사람이 저렇게 할 수 있다면 나도 이 일을 해낼 수 있을 게 틀림없어. 핑계 댈 도리가 없군.”
- 「슬픔의 산맥」


마일즈는 어느 기둥 뿌리께에 쥐죽은 듯 앉아 있던 그녀와 마주쳤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모은 무릎 위에 괴고 있었다. 생각에 침잠한, 서글픈 얼굴이었다. 정말이지,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늑대를 닮은 그녀의 얼굴에 떠오르는 미묘한 감정들이 읽히기 시작했다.
“행군 시간이야, 군인 아가씨.” 마일즈가 불렀다.
타우라의 머리가 쳐들렸다. “돌아왔네!”
“그럼 안 돌아오고 어쩔 줄 알았어? 당연히 돌아왔지. 넌 내가 모집한 신병이잖아, 안 그래?”
-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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