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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너의 기억이

불쑥 너의 기억이

이정하 (지은이), 한정선, 김기환 (사진)
  |  
책이있는마을
2011-01-03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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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너의 기억이

책 정보

· 제목 : 불쑥 너의 기억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6391809
· 쪽수 : 312쪽

책 소개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우리 사는 동안에>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선보인 이정하 시인이 오랜 침묵 끝에 포토에세이 <불쑥 너의 기억이>를 들고 찾아왔다. 이 책에서 그는 이전보다 한층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볼펜 똥을 닦아가며 쓰던 첫사랑의 편지처럼, 정중히 눌러쓴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펼쳐 보인다.

목차

안부 | 나를 사랑하기 | 날마다 외로웠다 | 잊지 못한다는 것 | 진심
삶의 무대에 조명이 켜지면 | 행복이라는 것 | 불쑥 너의 기억이 | 마음열쇠
길 | 기다린다는 것 | 떠나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도둑고양이처럼
소통 | 가시 | 시간 | 나무와 잎새 | 살다 보면 | 눈물 | 길 | 변화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 벽과의 동침 | 목소리를 낮추세요 | 반성 | 빈터
거울 | 대합실 | 격려 | 한순간 | 그 말만은 | 바다 | 개안 | 책을 좋아하는 마음
진정한 여행 |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의 양 | 새장 밖으로 | 걷는다는 것
이름 | 생각 | 잘못 채운 단추 | 사랑이란 | 수고하는 선원으로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 가난을 면하는 방법 | 손톱을 깎으며 | 시작 | 시련과 극복
내가 나의 감옥이다 | 삶의 극본엔 당신이 주인공이다 | 짐승 | 기도
소망의 잎새 | 시와 시인 | 행복 | 관용 | 괴로움 | 여백 | 여유 | 참외 한 알
깨우치는 당신은 행복하다 | 밥 | 두레박을 맞을 준비
한 송이 난초가 온 산을 향기롭게 하듯 | 흔적 | 지금
슬픔을 더욱 슬픔이게, 기쁨을 더욱 기쁨이게 | 구두닦이 소년 | 선행

저자소개

이정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백만 독자의 가슴을 적신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로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시인. 작품으로는 시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등과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불쑥 너의 기억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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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선 (사진)    정보 더보기
내게도 한때는 있었지요. ‘불의를 보면 참지 말고 도망가라’는 가훈을 무시한 채 카메라 셔터를 무슨 권총의 방아쇠처럼 눌러댄 탓에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선 거의 신적인 존재로 통했답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뭇 남성들의 암묵적인 존경을 한몸에 받았음은 두말 할 필요가 없지요. 323 스튜디오와 이알 스튜디오에 근무할 때는 김중만보다 더 간지가 난다고 아우성이었어요. 현재는 그리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놈의 인기는 지금까지도 식을 줄을 모르네요. 저서로 파리 여행기인 『'한 잔의 쇼콜라쇼에 파리를 담다』가 있답니다. http://oneshotpar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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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사진)    정보 더보기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소설로 쓰면 열 권짜리 책으로도 모자랄껴. 아버지가 입버릇처럼 하시던 그 말씀을 증명해 보려고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우연한 기회에 카메라 렌즈가 발산하는 오묘한 빛깔에 홀려 방향 전환을 시도했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밥벌이를 위해 서울문화사 사진팀에 잠시 적을 두기도 했다. 은유적인 일탈과 서사적인 방황을 일삼던 어느 날, 훌쩍 영국으로 날아가 공부와 여행을 병행했다. 이후 A&fillip studio를 열고 상업사진과 인물사진을 찍으며 사진적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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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간혹, 나 또한 위안을 받고 싶은 때가 있다. 내게 주어져 있는 책임, 온갖 짐을 훌훌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날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알겠다. 그것들은 죽는 그 순간까지 내가 부여안고 가야 하는 것임을. 나이가 들수록 그 짐이 점점 더 무겁다는 것을.
― '나를 사랑하기' 중에서


흐르기를 멈추었을 때 강물은 더 이상 강물이 아니다.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는 것이다. 어김없이 바다로 향하는 것이다. 제 한몸 온전히 던지기 위해. 그 마음으로 나 당신께 간다.
― '길' 중에서


당연히, 세월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랑도, 청춘도 마찬가지였다. 내 곁에 머물게 할 수 있는 것이 이 세상 어디 있으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그들의 뒷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는 것뿐이었다.
― '떠나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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