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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패러디 소설 연구

최인훈의 패러디 소설 연구

김성렬 (지은이)
  |  
푸른사상
2011-05-02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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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패러디 소설 연구

책 정보

· 제목 : 최인훈의 패러디 소설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작가론
· ISBN : 9788956408118
· 쪽수 : 260쪽

책 소개

2011년 현재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렬 교수의 저서로, '패러디 선의 이상분비벽'을 가졌다 평가받는 최인훈의, 패러디 소설에 관한 연구 논문을 엮은 책이다. 1부 '근대문학과 근대적 주체의 구현을 향한 간고한 여정', 2부 '방법적 고전 변용의 구조 분석 시론'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 책머리에

제1부 근대문학과 근대적 주체의 구현을 향한 간고한 여정

고전의 변용과 구원의 궤도 ― 『구운몽』
1. 머리말
2. 꿈에 기댄 이유
3. 구심적 세계와 원심적 세계
4. 초라한 월남민이 된 영웅의 후손
5. 기억의 지속을 위한 고전의 변용
6. 맺는 말

근대성의 구현을 위한 고전의 방법적 변용
─ 「열하일기」, 「금오신화」, 「놀부뎐」, 「춘향뎐」, 「옹고집뎐」
1. 머리말
2. 고전에 기댄 충격 효과
3. 고전의 재해석과 문화형 발굴
4. 고전 변용의 궁극적 의도
5. 맺는 말

한국적 문화형의 탐색과 구원 혹은 보편에 이르기 ― 『서유기』
1. 머리말
2. 여정의 기원
3. 여정의 조우 인물들
4. 문학예술론과 문화형
5. 『서유기』인 이유, 그 의의
6. 맺는 말

근대적 풍속의 정립을 위한 고뇌의 여정기 ― 『크리스마스 캐럴』
1. 머리말
2. 풍속화한 문화 부재의 한국: ‘캐럴’4
3. 문화 정체성 혼란과 분단 현실: ‘캐럴’1, 2
4. ‘캐럴’의 문제적 기법
5. 의식과 제도의 전근대성에 대한 경계: ‘캐럴’3
6. 주체 정립을 위한 고뇌의 여정기: ‘캐럴’5
7. 맺는 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 나타난 작가의 일상·의식·욕망
1. 머리말
2. 구보들의 출현 이유와 최인훈 구보의 특징
3. 관념의 디테일과 구성 방식
4. 문학사가 최인훈
5. 맺는 말

여정의 귀착지 ―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1. 머리말
2. 전래 설화의 희곡화에 이르기까지
3.「옛날」에 구현된 한국적 문화형
4. 설화의 변용과 재해석으로 이룩한 예술적 성취
5. 맺는 말

제2부 방법적 고전 변용의 구조 분석 시론

최인훈의 『구운몽』 연구
1. 머리말
2. 연구사 개관
3. 최인훈의 『구운몽』 분석
4. 김만중 『구운몽』과의 비교분석
5. 고전 변용의 궁극적 의도와 의의
6. 맺는 말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성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대구 출생. 계명대학교 한문학과 졸업. 고려대학교에서 현대문학으로 석・박사 취득. ≪문화일보≫로 문학평론 데뷔. 대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역임. 대진대학교 중앙도서관장, 평생교육원장, 한국작가교수회 주간, 이해조문학기념회 회장 등 역임. 현재 대진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 ≪광복 직후 좌우대립기의 문학연구≫, ≪문학의 쓸모≫, ≪최인훈의 패러디소설 연구≫, ≪괴물 흥망사≫(창작집,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 공저로 ≪한국문학명작사전≫, ≪21세기 학문의 전망과 과제≫ 등이 있다. 저자는 문학이 미적 양식임에 유의하면서도 문학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인지를 늘 고심하였다. 달리 말해 문학의 쓸모에 대한 탐색이겠는데, 저자는 문학의 쓸모가 미적인 완결체로서의 형식 측면, 시대와 사회에 대한 인문학자로서의 문제의식―이 둘의 유기적 결합으로써 구현 가능한 것이라 믿는다. 이 책도 이러한 문제의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문학 또는 인문학 전공자로서 개별 인간의 캐릭터에 대한 관심, 인간과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하여 저자는 동양의 지혜인 음양오행론을 활용, 인간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시선, 생명의 가치와 존귀함에 대한 깨달음, 허무주의와 배금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사유의 단초를 제시한다. 이 책에서 명리학의 쓰임새는 운세예측학이기보다 자아정체성을 규명, 재정의하는 데 유용한 담론으로서의 그것이다. 저자 역시 명리학의 이러한 유효성에 힘입어 정년퇴임을 한 뒤에도 이 책을 집필하였고 고희를 앞두고도 시와 소설 창작을 놓지 않을 단서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에 ‘열촌 김성렬의 명리학+문학, 문화, 사람’ 연재 중. e-mail: gimm4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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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최인훈이 고전을 변용함으로써 얻고자 한 궁극적-혹은 잠재적-의도가 또 다른 한 편에 남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그것은 고전의 변용 자체로써 분열된 자아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작가의 내재적 기도이다.

최인훈은 “인간관의 혼란, 사고형의 혼란, 시대의 혼란이 있을 때는 소설에도 혼란이 온다”는 소설관을 피력한 바 있는데 이러한 언급은 그의 패러디 소설들이 보여주고 있는 낯선 제작 기법의 연원과 관련하여 깊이 음미할 대목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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