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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나를 인정할 시간

50, 나를 인정할 시간

(지나온 삶, 지금의 자리, 다가올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나이)

양은우 (지은이)
  |  
예문
2020-06-29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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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나를 인정할 시간

책 정보

· 제목 : 50, 나를 인정할 시간 (지나온 삶, 지금의 자리, 다가올 변화를 받아들여야 할 나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88956593821
· 쪽수 : 240쪽

책 소개

일도 인간관계도 인생관도 바뀌어야 하는 시기, 오십 대. 타인의 인정을 구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 나 자신을 오롯이 인정해줄 시간이다. 대한민국 50대들의 자존감과 자기긍정감, 변화에 대한 용기를 북돋워줄 따뜻한 공감과 위안, 성찰의 메시지다.

목차

머리말 _ 어느덧 오십, 이제 내 마음을 토닥일 나이

제1장 우리, 이만하면 잘 살아왔다
- 지나온 삶의 가치를 인정할 시간


어머니가 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켜 두신 이유 | 떠나보내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 아버지의 체온 | 이제 알아요, 당신은 최선을 다하셨다는 것을 | 딱 한 번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 나에게도 품어줄 고향이 있다면 | 옛날이 그리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 수정이에게 | 그때 그 친구는 어떻게 지내는지 | 지식이 아닌 문화의 차이 | 이제는 미룰 시간이 많지 않음을 | 붙들고 있을 소중한 기억이 있다는 것 | 아버지, 당신의 마음속 고독을 헤아립니다 | 편안함의 반대말 | 인간은 학습의 동물이 아니라 망각의 동물 아닐까 | 우리, 이 정도면 참 잘 살아왔다

제2장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를 받아들이기
- 현재의 내 모습을 인정할 시간


자연인, 그들은 정말 행복할까 | 업무방해죄로 경찰 부를까요 | 격(格)과 주책 사이 | 나이 든다는 것은 | 수면내시경을 하면서 떠올린 생각 | 더 나아갈 길이 있다는 것 | 결국 모든 게 내 마음에 달린 일 | 재능을 이길 방법은 노력뿐 | 재능은 나이와 상관없이 발휘될 수 있는 것 | 공짜는 무시해도 되는 것일까 | 다시, 배려와 존중을 생각하다 | 호떡장사 할머니가 준 교훈 | 변해버린 관계를 인정해야 할 때 | 천국으로 가는 계단 | 내 마음이 지치지 않기를 |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를 받아들이기

제3장 다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 다가오는 변화를 인정할 시간


인덕(人德)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행복할까 | 편리와 바꾼 관계 | 마음의 상처와 삶의 자유 | 언어의 온도 | 무관심 사회와 행복의 관계 | 사소한 탐욕들에 던지는 경고 | 언품이 인품을 보여준다 |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행복할까 | 어른이 되어야만 알 수 있는 말 | 미래에도 부끄럽지 않게 | 나이 든 꼰대와 젊은 꼰대 | 무엇이 진정한 리더를 만드는가 | 위선과 거짓 | 누군가에게 대접받고 싶다면 | 누군가를 바꾸고 싶다면 | 놓을 때를 알기 위하여 | 다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저자소개

양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거쳐 일리노이 주립대학교(UIUC)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뇌를 공부하지 않고서는 인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2014년부터 뇌를 공부해 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뇌 과학을 일반 대중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처음 만나는 뇌 과학 이야기》 《워킹 브레인》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습관을 만드는 뇌》 《뇌를 알고 행복해졌다》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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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아쉽게도 오십 대 중장년층을 보듬어주는 목소리는 아직 보지 못한 것 같다. 우리 사회에서 청년 세대, 여성들 모두 한 번쯤은 주목을 받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들었지만 중장년층을 향해 위로의 말을 건네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오십 대 중장년층만큼 힘든 세대도 없을 것이다. 이십 대만 아픈 게 아니다. 오십 대도 청춘만큼이나, 아니면 그들 이상으로 아프다. 그들도 마땅히 위로받아야 할 세대들이다.
― 머리말


나중에 내가 하늘로 돌아가 아버지를 만나 지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날의 일이 화제로 등장할지 모른다. 어쩌면 아버지는 그때 일을 기억하지 못하실 테고 그래서 내 이야기를 들으면 당황하실지도 모른다. 그러면 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버지, 괜찮아요. 다 지난 일인걸요. 아버지가 그때 최선을 다하셨다는 것을 잘 알아요. 고맙습니다, 아버지.”


‘편함’의 반대말은 무엇일까? 불편함? ‘편함’의 반대는 ‘서러움’이 아닐까 싶다. 이슬이가 내 삶에서 차지하는 영역이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무엇인지 모를 서러움이 느껴진다. 내 몸이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이슬이와 같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얘기니까. 그래서 나는 이슬이가 만들어주는 내 삶의 편한 공간들이 전혀 반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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