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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행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6607290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4-01-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6607290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4-01-02
책 소개
하워드 제이콥슨의 대표작. 아내를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녀를 언젠가 잃는 것이 두렵고, 그렇기에 오히려 상실의 시기를 앞당기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제이콥슨의 작품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사랑과 상실이라는 주제가 가장 전면에 드러난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마리우스
제2부 마리사
제3부 마리우스와 마리사
제4부 아내, 연인
제5부 남편
리뷰
라*
★★★★☆(8)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자세히
해피파*
★★★★★(10)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자세히
눈의여*
★★★★★(10)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자세히
하*
★★★★★(10)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자세히
책많이***
★★★★☆(8)
([마이리뷰]#49. 사랑의 행위)
자세히
상큼블*
★★★★★(10)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 하워드 제이콥슨)
자세히
gaz***
★★★★☆(8)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아내의 외도를 ..)
자세히
나무처*
★★★★☆(8)
([마이리뷰]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이것도 사..)
자세히
루*
★★★★★(10)
([마이리뷰]사랑의 행위)
자세히
책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나오는 질문. 닳고 닳은, 진부하고 케케묵은, 웃기면서 슬픈 질문. ‘그리고 그래서 그다음엔……?’ 도저한 철학자와 문맹의 바보가 똑같이 던지는 질문. ‘그리고 그래서 그다음엔……?’ 질투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처럼, 질투는 들쑥날쑥한 인간 군상을 다림질하듯 평준화한다.
섹스는 만물의 본질이다. 물론 책도, 그 역사도 섹스를 내포한다. 인간보다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다. 버스나 기차에서 독서 중인 사람들을 보라. 관능적인 기대에 부풀어 책장을 넘기는 모습이 꼭 누군가의 옷을 벗기는 동작 같지 않은가? 하물며 세월과 경험이 책의 가치를 정하는 곳에서는 어떻겠는가. 이제까지 그 책장에 닿았던 손가락 수를 생각하면, 책장 넘기는 일이 더더욱 조심스러워지기 마련이다. 그래, 인정은 한다. 이게 모두의 취향은 아닐 것이다. 누군가는 표지에서 풍겨 나오는 새것의 냄새를 선호할 것이다. 누군가가 뚫리지 않은 처녀막을 선호하듯이. 우리 모두는 나름나름으로 환자다.
어떠한 감정의 맥박과 영혼의 동요가 있었기에 그녀는 우리 결혼생활의 올곧은 길을 벗어나 불륜의 어귀로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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