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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937565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6-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91937565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6-16
책 소개
영국해협에 위치한 채널제도의 건지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일하게 독일에 점령되었던 영국의 영토.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이 시기를 버텨낸 건지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린 소설이다.
목차
제1부
1946년 1월 8일~5월 20일 런던에서
제2부
1946년 5월 22일~9월 17일 건지섬에서
미스 이솔라프리비의 탐정수첩
비밀문서, 사후에도 절대 공개 불가!
리뷰
토토엄*
★★★★★(10)
([마이리뷰]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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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픈*
★★★★★(10)
([마이리뷰]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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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
★★★★★(10)
([마이리뷰]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이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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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따순*
★★★★★(10)
([마이리뷰]매력 넘치는 <건지 감자껍질..)
자세히
나나*
★★★★★(10)
([마이리뷰]최고의 북클럽!)
자세히
*
★★★★★(10)
([마이리뷰]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자세히
lep*******
★★★★★(10)
([마이리뷰]거짓말로 시작된 가장 아름다운 ..)
자세히
sie***
★★★★★(10)
([마이리뷰]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자세히
jir****
★★★★★(10)
([마이리뷰]건지 감자껍질파이북클럽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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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제가 독서를 좋아하는 거예요. 책 속의 작은 것 하나가 관심을 끌고, 그 작은 것이 다른 책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발견한 또 하나의 단편으로 다시 새로운 책을 찾는 거죠. 실로 기하급수적인 진행이랄까요. 여기엔 가시적인 한계도 없고, 순수한 즐거움 외에는 다른 목적도 없어요. 책 표지에 피처럼 보이는 붉은 얼룩은 핏자국이 맞아요. 종이칼을 다루다가 그만 방심했어요. 동봉한 엽서의 찰스 램 초상화는 그의 친구인 윌리엄 해즐릿(1778~1830. 영국의 평론가 겸 수필가)이 그린 거예요.
어릴 때 저는 말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말을 심하게 더듬었거든요. 게다가 파티 같은 데도 별로 참석한 적이 없었습니다.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저를 파티에 초대한 사람은 모저리 부인이 처음이었습니다. 돼지구이를 맛볼 생각에 그 초대에 응했습니다만 실은 고깃덩이를 몇 조각 얻어 집에서 혼자 먹을 작정이었습니다. 그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바로 그 파티가 건지섬의 감자껍질파이 문학회 첫 모임인 셈이었으니까요. 당시엔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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