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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56990910
· 쪽수 : 33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새로운 심신 건강법으로 떠오르는 ‘뇌파진동’
편집자의 글 / 뇌파진동 체험자들이 전하는 ‘희망 처방전’
감수의 글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제1장 일반 건강 - 척추가 바로서니 머리가 시원하다
최고의 ‘뇌파 조절기’를 알려드릴까요? - 심준영
3주 걸린다는 깁스를 딱 3일 만에 풀었지요 - 손숙자
내 건강은 책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 변동호
저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에도 활용합니다 - 장윤혁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가 생겼어요 - 이정원
도깨비 엄마의 편두통 다스리기 - 천경희
병 때문에 포기했던 내 꿈을 되찾아야죠 - 박태희
10년 묵은 허리 통증이 싹 날아갔지요 - 안병림
척추디스크 수술 후유증, 뇌파진동으로 극복했지요 - 신동우
나의 건강 비결은 뇌파진동과 발끝 부딪치기 - 장준봉
15년 묵은 좌골신경통에 20년 묵은 비염까지 털어내고 - 김지호
제2장 만성질환 - 막히면 죽고 통하면 산다
만성간염도 물리치고, 경추협착증도 날려버렸죠 - 예정옥
아니, 척수종양이 사라졌다고요? - 박종필
신경성질환이 앗아간 나의 30년 세월을 뒤로하고 - 우노미
20년 앓은 안면마비를 뿌리 뽑다니 - 전영기
뇌졸중으로 주저앉았던 내가 다시 걷기까지 - 엄영자
‘땜빵 할머니’, 20년 만에 당뇨를 극복하다 - 윤간란
‘레트 증후군’을 떨치고 세상 속으로 걸어 나온 내 딸 - 애나 콘트래라스
뇌파진동 덕분에 진통제 없이 항암 치료를 받았어요 - 김영순
17년 먹은 중풍 약을 끊었더니 죽은 감각이 다시 살아나 - 정진현
뇌혈관이 깨끗해지고 뇌동맥류도 호전됐지요 - 카야키 쿠니코
제3장 다이어트와 미용 - 피부가 고와지고 뱃살이 사라졌다
걸핏하면 욱하던 성격, 이제는 말랑말랑합니다 - 오대식
아토피야, 안녕~ ‘굴 껍데기’ 피부야, 안녕~ - 김한라
유전성 탈모야, 이제 안녕~ - 이창종
한 달에 1킬로그램씩 10개월 완성, 슬로 다이어트 성공기 - 정현경
23킬로그램의 기적, 몸매가 아니라 인생이 바뀐 거죠 - 박선영
제4장 인간관계 ? 습관 개선 - 마음이 결정하면 몸이 저절로 따른다
자, 흔들어서 삭제합시다 - 김진환
80대 할아버지의 뇌가 30년이나 젊어졌다고요? - 김정수
학생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도 ‘짱’입니다 - 하태민
낯가림이 많던 내가 공원에서 수련 지도를 한다니까요 - 유은진
뇌파진동이 ‘비아그라’보다 낫네요 - 김정희
대인 관계 스트레스,‘열린 마음’을 가지니 저절로 사라지던데요 - 박명희
제5장 인생관 ? 창조성 - 인생, 이제는 자신 있다
상상하니까 진짜 이루어지던걸요 - 김재형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과 에너자이저, 둘 다 얻었지요 - 전재영
뇌파진동은 내 삶에 영감을 주는 고마운 신호등 - 임재해
뇌파진동을 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어요 - 윤은실
꿈이 없던 아이들에게 꿈꾸는 법을 가르칩니다 - 배선영
뇌파진동으로 ‘내 안의 나’를 만났다 - 우순실
이모가 뭔가 수상하다고? - 권아연
외국인 체험자들이 보내온 ‘내가 경험한 뇌파진동’
제6장 뇌파진동 따라하기
뇌파진동 기본 동작
뇌파진동과 정충기장신명
뇌파진동과 함께 하면 좋은 진동수련 베스트3
뇌파진동 수련 상담실
수련 노하우 엿보기
몸에 맡겨버려라
화장실에서도 ‘뇌파진동’ 하세요!
뇌파진동을 할 때 자꾸 딴생각이 난다고요?
음악과 함께하면 더 좋아요
뻣뻣한 목을 풀어주는 뇌파진동
막힌 콧속을 뻥 뚫어주는 뇌파진동 노하우
뇌파진동, 딱 21일만 해보라니까요
집에서 하는‘나 홀로’뇌파진동 노하우
뇌파진동 다이어트, 이것이 요령이다!
숙면을 책임지는 모관운동
숙취를 예방하는 뇌파진동 노하우
뇌의 구석구석에 기운 주기
뇌파진동 하며‘음성내공’을
책속에서
뇌파진동의 원리는 옛 선조들의 양생법에서도 그 맥을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잠에서 깨어나면 밤새 고요해진 몸의 파동을 고려해 갑작스레 일어나 움직이거나 큰 소리로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은 삼갔다. 대신 가볍게 살살 쓸어주고, 문지르고, 두드려주었다. 의료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뇌파진동의 미덕도 이렇듯 사소한 자극을 통해 운동이 불가능한 환자들한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 6쪽, 추천의 글 中에서 -
내가 처음으로 뇌파진동을 치료에 활용한 환자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다. 이 아이는 뇌질환의 일종인 틱 장애 증세가 심해 우리 병원까지 오게 되었다. 그간 일 년이 넘도록 유명하다는 클리닉은 모두 찾아가 봤지만 별 차도가 없었다며, …… 나는 이 아이에게 기존의 치료법인 침구 치료와 한약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뇌파진동을 응용한 뇌 기공 요법을 시도했다. 아이 스스로 뇌파진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기공 요법으로 몸을 이완시킨 다음 손으로 아이의 뒷머리를 감싸쥐고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주는 방식을 택했다. …… 과연, 그동안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긴장을 풀지 못하던 아이가 너무도 쉽게 이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마도 경추 부위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과 함께, 진동을 통해 뇌 혈류 및 뇌 척수액의 흐름을 개선하여 뇌가 자연스럽게 이완된 것이라고 해석된다. 이 방법을 꾸준히 활용하면서, 그동안 좀체 나아지지 않던 틱 장애의 빈도도 줄어들었으며 그 강도도 차츰 약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성격 면에서도 늘 자신감 없이 주눅 들어 있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활기가 생기고 말수가 늘어났다며 부모들도 내게 와서 감사를 표했다.
- 48~49쪽, 제1장 일반 건강 / 척추가 바로서니 머리가 시원하다 中에서 -
다행히 한 달쯤 지나가 극심하던 통증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뿐이 아니었다. 몸은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푸석푸석하던 피부가 내가 봐도 놀랄 정도로 윤기가 생겼다. 진짜 기적은 두 달 만에 찾아왔다. 손발이 후끈후끈할 만큼 따뜻해지고, 온몸에는 송글송글 땀까지 배는 것이다! …… 태어나서 이제껏 나를 고통으로 몰아넣었던 냉증이 수련 두 달 만에 완쾌되다니, 스스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수련 두 달 만에 찾아온 진짜 기적 가운데, 아직 내가 밝히지 않은 게 있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가 내 몸에 찾아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던 순간인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 앞에서, 나는 순간적으로 할 말을 잃었다. 건강을 위협하던 냉증을 몰아낸 것은 물론이고 고대하던 임신 소식까지 받게 되다니, 뇌파진동은 내게 너무나도 값진 선물을 한번에 몰아서 안겨준 셈이다.
- 56~57쪽, 제1장 일반 건강 / 척추가 바로서니 머리가 시원하다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