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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자서전

프랭클린 자서전

벤자민 프랭클린 (지은이), 이정임 (옮긴이)
  |  
한문화
2015-05-1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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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자서전

책 정보

· 제목 : 프랭클린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56992099
· 쪽수 : 276쪽

책 소개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뛰어난 정치가, 외교관, 과학자, 발명가로 인류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한 인간이, 후손들이 꿈을 실현하며 성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한 글이 바로 이 자서전이다.

목차

추천사 | 왜 이 시대에 벤자민 프랭클린인가?

1부 사랑하는 나의 아들, 윌리엄 프랭클린에게

프랭클린 가문의 사람들
소년 시절
견습공 벤자민
필라델피아에서의 새로운 출발
인쇄소 설립을 부추기는 키드 주지사
런던에서의 1년 반
사업을 시작하다
재능 있는 친구들의 모임, 전토 클럽
생의 동반자를 만나다

2부 인격완성을 위한 13가지 덕목

독서열풍을 불러온 회원제 공공 도서관
완전한 인격자가 되기 위한 13가지 덕목

3부 성공의 길, 공익의 길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공직 생활에 첫 발을 내딛다
방위군 조직과 대학 설립
필라델피아에서의 정치 활동과 공익사업
식민지 연합에 대한 구상
전쟁 준비와 브래드독 장군
구름에서 번개를 일으키는 필라델피아 실험
무능한 지휘관
지금은 실험의 시대
영주 토지 과세 법안을 통과시키다

벤자민 프랭클린 연보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는 프랭클린의 명언들

저자소개

벤자민 프랭클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06년 미국 보스턴에서 청교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 정규 학교 교육은 초등학교 2년이 전부였으나, 10세부터 아버지의 양초 제조업을 돕기 시작하여, 12세부터는 형 제임스의 도제로 인쇄업에 입문한 뒤, 17세인 1723년 독립적인 삶을 꿈꾸며 필라델피아로 떠났다. 필라델피아에서 21세에 본격적으로 인쇄업을 시작하고, 23세부터 신문사 발행인으로 성공하며 상당한 부를 축적했다. 인쇄업자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으며, 독학으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라틴어 등을 익혀 스스로 지성을 넓혀나갔다. 그 후로는 개인적인 행복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 발전에 눈을 돌려 43세에는 훗날 필라델피아 대학교가 되는 교육 기관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교장까지 지냈다. 또 회원제 도서관(25세), 필라델피아 최초의 소방서 설립(30세) 등에 관여하며 시민운동가로도 맹활약했다. 과학자로서는 프랭클린 난로를 발명했고(36세), 번개와 전기가 같은 성질을 띤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함으로써 피뢰침을 발명하기도 했다(46세). 1748년 필라델피아 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42세), 정치에 뛰어든 그는 1776년 미국 독립선언 준비를 위한 기초 위원으로서 활동하고(70세), 주프랑스 대사로서 미국과 영국의 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프랑스의 원조를 얻어내는 데 크게 공헌했다(70~79세). 나아가 말년에는 미국 헌법을 기초하기 위한 제헌회의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활동했다(81세). 런던에서 미국 식민지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식민지 연방을 위해 일한 공로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최초의 미국인”이란 별칭을 얻었다. 이처럼 프랭클린은 인쇄업자, 작가, 우체국장, 발명가, 시민운동가, 정치인이자 외교관 등으로 활동한 만능인이었고, 정치와 과학 등에서도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또한, 절약과 근면, 교육의 힘과 공동체 정신 및 자치를 중시하고, 정치와 종교의 독선을 경계하며, 계몽주의와 관용적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미국적인 정신을 정립하는 데 디딤돌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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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사람과 사랑을 우리말로 옮기며 인생을 탐구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15년 현재 바른번역의 회원이다. 옮긴 책에는『구부러진 경첩』『모차르트 컨스피러시』『밍과 옌』『내일의 책』『행복한 이기주의자를 위한 긍정에너지』『마지막 잎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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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 내게 지나온 삶을 똑같이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어볼 때마다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단 작가들이 초판에서 한 실수를 개정판에서 바로잡듯 나 역시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면 좋겠구나. (중략) 설사 이것이 불가능하다 하더라도 다시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나는 재능 있는 친구들을 모아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클럽을 만들었다. 클럽 이름은 비밀결사를 의미하는 ‘전토JUNTO’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모였다. (중략) 석 달에 한번은 어떤 주제든 상관없이 에세이를 한 편씩 써서 발표하기로 했다. 토론은 회장의 주재로 이루어졌고 논쟁을 위한 논쟁이나 상대편을 이기려고 하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임하기로 했다. 서로 감정 상하는 일을 막기 위해 독단적인 의견 표명이나 직접적인 반박 행위를 금했고, 이를 어겼을 때에는 약간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


이 무렵 나는 도덕적으로 완벽해지겠다는 무모하고도 어려운 계획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어떤 경우라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 타고난 것이든 친구들 때문에 얻은 것이든 나쁜 성향이나 습관이 있다면 모두 정복하고 싶었다. 나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고 있었다. 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옳은 일을 하고 그렇지 않은 일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가지 잘못을 저지르지 않으려고 조심하다 보면 얼떨결에 생각지도 않은 다른 실수를 저질렀다. 조금만 방심하면 나쁜 습관이 나타났고 이성으로 누르기에는 너무 강했다. 그래서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만으로는 실수를 막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늘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선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들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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