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기적이야

1부 들꽃
들꽃
봄 오는 소리1
봄 오는 소리2
소쩍새 울고
가을 산
봄
구절초
동행
만추
바다는 붉게 물들까
보리밭
빗길을 걸으며
숲 속의 이슬방울
연어의 길
귀뚜라미
시비

2부 열정
꿈은 이루어진다
아들, 소방관 합격하다
소방관의 열정1
소방관의 열정2
소방관이 되다
눈으로 못다 한 말 있거든
장애인의 슬픔
어머니의 자화상
광풍농장의 아침
낮달
네 잎 클로버
어떤 동행
노숙자
반곡역사 옆 둥지
버려야지
버스를 타고
산을 오르며
첫눈 오는 날에

3부 관설동 675번지
관설동 675번지1
관설동 675번지2
관설동 675번지3
관설동 675번지4
관설동 675번지5
관설동 675번지6
관설동 675번지7
일곱 번의 기적1
일곱 번의 기적2
일곱 번의 기적3
장애우의 슬픔
어픈 시의 한 줄
내 딸아 미안하다
가을 어느 날
가을 하늘
성묘를 다녀오다
아버지의 마고자
그게 뭐라고

4부 엄마의 그림자
엄마의 그림자
사모곡
밀어내려다 눈물만
슬픔이 밀려오는 오후
임진강을 바라보며
칼로 베인 상처는 아물지만 말은
종부라는 이름 버겁다
나의 시는 외롭다
반집에서
어머니
오솔길
차이란 무엇일까
빈 지게
항아리를 바라보며
독순이 할매
바람도 잠든 기왓골엔
수목지의 달빛
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