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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7316580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 경건한 지도자를 길러내는 충성된 교회를 꿈꾸며
이 책의 사용설명서
1부 참된 집사를 찾아서
- 누가 집사가 될 수 있을까?
1. 식탁 시중꾼_ 집사의 본질
2. 영적으로 무장된 사람
3. 진실함으로 진리를 나타낼 수 있는 사람
4. 섬김을 즐기는 사람
5.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
6. 역전의 용사
2부 믿을 만한 장로를 찾아서
- 누가 장로가 될 수 있을까?
7. 양 떼를 보살핌_ 장로의 본질
8. 고귀한 일을 갈망하는 사람
9. 안팎으로 청렴하여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
10. 성적으로 깨끗한 사람
11. 마음가짐과 행동을 다스리는 사람
12.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13. 상황에 맞게 여러 방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 사람
14. 정신이 맑고, 부드러우며, 화평케 하는 사람
1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돈을 쓰는 사람
16. 가정에서 제대로 존경받는 사람
17. 풍성한 열매를 맺는 성숙한 포도나무 같은 사람
18. 어느 곳에서든 관계가 튼실한 사람
3부 충성된 지도자로 살아가기
- 선한 목사와 장로는 어떻게 행하는가?
19. 막대기를 휘둘러 이리를 쫓아낸다
20. 신화와 실없는 이야기의 무덤이 된다
21. 자신의 노력을 신뢰하는 덫을 피한다
22. 권위 있게 가르친다
23. 연소하다는 평가에 그릇되게 굴복하지 않는다
24. 따르고 본받을 만한 역할 모델이 된다
25. 말씀의 만나로 하나님의 양 떼를 온전히 먹인다
26. 눈에 보이도록 성장한다
27. 자신을 공부하는 학생이 된다
28. 교회의 가르침에서 일등 항해사로 선다
나오며_ 서로의 기쁨을 키우며 더불어 사는 관계를 소망하며
부록_ 장로 장립 서약문 견본
주
책속에서
집사는 “깨끗한 양심으로” 진리를 굳게 붙잡는 사람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집사의 삶과 양심은 그가 고백하는 신앙과 일치해야 한다. 단순히 복음의 진리를 의심 없이 붙잡거나 마음으로 믿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지 않으면 안 된다(엡 4:1). 우리는 영적인 식사 시중꾼들에게서 무엇을 찾고 있는가? 회심을 하여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알고, 또한 충분히 이해했기에 이 진리를 살아내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삶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진정한 집사다. 교회는 이런 자격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한다. 집사란 자신의 사역과 사람들의 삶에 믿음의 진리를 적용하고, 복음을 전하는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집사는 믿음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 1부 참된 집사를 찾아서
장로는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은 적어도 두 가지 이유에서 매우 중요하다. 첫째, 어떤 사람이 장로가 되면, 모든 사람은 그에 관해 적어도 두 가지를 추정한다. 먼저 그 사람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모든 양 떼의 본보기다(딤전 4:12; 벧전 5:1-3). 또한 그 사람은 입증되지 않은 비행 혐의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받는다(딤전 5:19). 성품이 선하지 못한 사람이 나쁜 본보기를 보이는데도 자신의 직분 덕에 관대한 판단을 받아 이를 방패막이로 이용한다면, 교회에 이보다 해로운 일도 드물다. 둘째, 장로는 자신의 재물이나 인기를 비롯한 세상 것들이 아닌 자신의 성품 때문에 높이 평가되어야 하므로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 (……) 어떤 사람이 세상적인 의미에서 인기가 있으나 책망할 것이 있다면, 그는 성품이 아니라 인기를 토대로 삼는 지도자가 되기 십상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거나(이것은 장로에게 큰 유혹이다), 자신의 사업체인 양 교회를 운영하려 들거나, 자신이 공동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등에 업고 이런저런 ‘권리’를 행사하려 들 것이다. 이런 태도로는 장로의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 2부 믿을 만한 장로를 찾아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려는 사람은 너나없이 박해를 겪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고난은 엄연한 현실이다. 경건은 그리스도인을 세상과 확연히 구분해준다. 그러기에 경건하게 살면, 교회 안에서는 압력이 교회 밖에서는 박해가 자연스럽게 뒤따른다. 우리는 박해 앞에서 움츠리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경건을 훈련한다. 목사로서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구주께서 받으신 대우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없다. 구주께서 조롱을 당하고, 매 맞고, 저주를 받으셨다. 그렇다면, 그분을 따르는 우리가 그분보다 더 나은 대우를 기대해야 할 까닭이 있겠는가?(마 10:24-25) 우리는 박해를 예상하더라도, 주님이 경건한 자들을 시험에서 건질 것(벧후 2:9)을 꼭 기억해야 한다. 경건에 이르는 훈련에는 그 누구도 우리를 아버지의 손에서 끊지 못한다는 완전한 확신을 품고 박해를 준비하는 자세도 포함된다(요 10:28-29). 3부 충성된 지도자로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