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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랍비 예수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로이스 티어베르그 (지은이), 손현선 (옮긴이)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2018-03-0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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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책 정보

· 제목 : 랍비 예수 (1세기 유대인 제자들과 함께 예수의 생생한 말씀을 듣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7396
· 쪽수 : 296쪽

책 소개

1세기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었을까? 또한 예수님은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이해하셨을까? 예수의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로 듣기 위해서는 주님이 사역하셨던 시대에 그 말씀이 어떻게 읽히고 들렸는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_ 성경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1부/ 새로운 귀로 랍비의 말씀을 듣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2장 쉐마: 들은 대로 살기
3장 가진 전부를 바쳐 하나님 사랑하기
4장 '이웃 사랑'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

2부/ 랍비 예수의 말씀으로 살다

5장 좋은 눈 얻기
6장 그 이름의 비밀을 드러내는 사람
7장 코셔 입을 가지는 법
8장 판단의 저울에서 엄지 떼기
9장 예수도 '후츠파'를 좋아하셨다
10장 양손으로 생각하기

3부/ 랍비 예수와 함께 공부하는 성경

11장 입체시: 구약과 신약을 통합적으로 보다
12장 티끌 속에 찍힌 하나님의 형상
13장 일흔 가지 얼굴을 한 보석
14장 하나님이 지키시는 비밀

후기
감사의 글
스터디 가이드

용어 설명
추천자료

저자소개

로이스 티어베르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장기에 주일학교에서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성경공부에 열정을 품게 된 것은 대학에서 가르치던 중 참석한 교회의 한 세미나를 통해서였다. 어릴 적부터 수십 년간 괴롭혀온 신앙의 문제와 씨름하던 중에 1세기 당시의 문화와 배경, 언어를 알아가면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 유대인 랍비 예수를 알아갈수록 믿음이 더욱 탄탄해지고 날로 그분의 말씀에 매혹되었다. 그렇게 새로운 깨달음을 이어가다가, 이스라엘로 건너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배우며 당시의 유대 랍비 문화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깨달은 것을 나누기 위해 교수직을 내려놓고 지금까지 20여 년간 ‘유대인 랍비 예수’에 관한 집필과 연구,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물리학 석사학위와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시간주 홀랜드의 호프 대학에서 생물학을 가르쳤다. 여러 편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고 논문 관련 특허도 소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원래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성경을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 선교회, 엔게디 연구소를 2001년에 공동 설립했다. 현재 미시간주 홀랜드에서 전업 작가로 살며 교회, 학회, 수련회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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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원 수석 통역사로 일했다. 역서로 는 『기독교의 발흥』, 『보이지 않는 세계』, 『구원의 언어』, 『자연, 양심, 하나님』, 『땅의 것들』, 『매티 노블의 조선회상』(좋은씨앗) 등을 포함하여 『하룻밤에 읽는 종교개혁 이야기』(국제제자훈련원),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감사의 재발견』(현대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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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 장은 현대의 학문적 성과, 고대 문헌 연구, 최근의 고고학적 발견에 대해 신중하게 분석하면서도 읽을수록 시공간을 거슬러 과거 예수님이 거니셨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당신은 랍비의 발자취를 따라가다가 갈릴리 언덕의 연녹색 올리브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이고, 울퉁불퉁한 발아래 길을 느낄 것이고, 흙 내음도 맡을 것이다. 귀를 쫑긋 세운 제자들 앞에서 현인들이 토라를 강론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단연코 최고의 해석자인 메시아 예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서문


우리는 예수의 초기 제자들이 그 말씀에 반응하여 실천한 행동을 보며 사뭇 놀란다. 성경을 보면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고자 고향과 가족과 일신의 안락을 부인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인생을 걸었다. 원 맥락 속에서 예수의 가르침은 이렇게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었다. 그런데 현대의 독자들은 대체 무엇이 이런 급진적인 반응을 가져왔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 제자들과 우리 사이에는 2천 년이 넘는 시간적 간극이 존재한다. 혹시 장구한 시간이 남긴 거대한 잔해와 문화적 차이로 예수님의 충격적인 말씀의 위력이 한풀 꺾인 건 아닐까?
만일 우리가 세월의 먼지와 묵은 때를 벗겨 내고 복음서 안에 담긴 본래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예수님 주변의 풍경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면, 그리하여 그분이 거니셨던 원 맥락 속에서 다시 한 번 주님을 시각화할 수 있다면?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이방인은 예수를 그들의 구세주와 하나님으로 예배하였지만, 유대인 신자들은 예수를 그들의 ‘랍비’로도 알았다. 유대인은 예수의 제자가 된 후에 그 말씀을 암송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지에 관한 랍비의 해석인 ‘할라카’를 준행해야 함을 익히 알고 있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도 마찬가지란 걸 알면 놀랄 것이다. 이 대작은 예수의 운명적 마지막 밤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상상력에 독보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문화적 오류투성이다. 유월절 식사는 늘 밤에 했는데, 배경의 창밖 풍경은 대낮이다. 예수님과 제자들 얼굴은 셈족이 아닌 창백한 유럽인의 얼굴이라는 점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많은 오류는 식탁 위에 차려진 음식에 있다. 양고기와 무교병 등 유월절을 기념하는 데 필수적인 음식들이 빠져 있다. 그 대신 발효된 음식을 엄격하게 금하는 유월절 기간에 부푼 빵 덩어리가 있고, 충격적이리만치 ‘정결하지’(kosher) 않은 오렌지 조각 고명을 얹은 장어구이 한 접시가 놓여 있다!
1장. 세월의 흙먼지 털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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