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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2

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2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박상하 (지은이)
  |  
일송북
2008-12-18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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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2

책 정보

· 제목 : 나를 성웅이라 부르라 2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7320914
· 쪽수 : 302쪽

책 소개

박상하의 장편 역사소설. 임진왜란에서 60전승의 국난을 극복한 정기룡 장군의 이야기이다. 총 2권으로, 1권은 청년 시절의 이야기다. 2권에는 임진왜란에서 60전60승이라는 전적을 올렸으나, 전쟁이 끝나고 정치적 배제에 따라 일제 공신에서 제외된 것, 수군통제사로 통영에서 운명할 때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1권

제1부 ‘매헌실기梅軒實記’를 찾아서
01_서장
02_선조의 꿈
03_상주 땅
04_주먹은 자신이 쥔다
05_경천대에서 용마를 얻다
06_달빛과 기러기
07_통신사의 엇갈린 입술

제2부 아, 임진왜란
01_부산포 앞바다를 새까맣게 메운 일본 전함
02_남산 봉수대의 다섯 연기 기둥
03_되펴난 풀잎도 꺾지 마라
04_마지막 기마전
05_불타오르는 경복궁
06_양성마저 떨어지다
07_육군 정기룡, 수군 이순신
08_용사 하나, 책사 하나
09_흔들리는 횃불, 횃불
10_겨우내 흰눈 속에서
11_검은 까마귀가 내려다보다

제3부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01_진주성의 붉은 까마귀
02_성벽을 물어뜯는 거대한 파도
03_들판에 언덕에 강물 위에 흰 꽃잎같이

2권

제3부 전장 속에 갇힌 사람들
04_곶감 네 개
05_장기운과 허만추
06_줄

제4부 끝나지 않은 전쟁
01_28고을의 주장
02_쐐기
03_위험스런 중로
04_추악한 기회
05_메마른 겨울 들판
06_안타까운 회군
07_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가라
08_잊혀진 유감
09_이상한 소문
10_왕의 밀지
11_비밀 회동
12_어긋난 행군
13_그의 죽음
14_무릎 꿇은 담판
15_5년만의 진주성
16_사천 왜성의 서쪽 성문
17_육로 철군은 없다
18_마지막 출정
19_괘서
20_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21_그의 아들에게

제5부 조선의 바다, 일본의 전함
01_슬픈 연민
02_최후의 전쟁
03_복사꽃 만발한 날

저자소개

박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역사는 가장 진실한 통찰을 준다는 일념 위에, ‘모든 역사는 현대사’라는 베네디토 크로체의 철학을 얹어, 현대적 인문학 가치로 사회성 짙은 역사를 재발견하는 글쓰기를 지속해오고 있다. 1995년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등단했다.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부문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발표 작품으로는 「명성황후를 찾아서」「은어」「나를 성웅이라 부르라」「박승직상점」「왕의 노래」「다산의 열아홉 번」 등의 장편소설과 「한국인의 기질」「조선의 3원3재」「경성상계」「치욕」「역사소설 작가수업」「한국인의 원형을 찾아서」「보수의 시작 퇴계, 진보의 시작 율곡」「반란의 역사」「율곡평전」「나는 퇴계다」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전하, 광화문 밖 종각 주변은 아직 어둠이 채 걷히지 않아 자세히 살피지는 못하였사오나, 다만 종각 기둥에 기대어 잠들어 있는 자를 볼 수 있었나이다."
"그래, 종각 주변에는 오로지 그 자뿐이더냐?"
"네, 오직 그 자뿐이었사옵니다. 어디서 온 누구냐고 마저 물었더니, 경상도 상주에서 과거시험을 보러 상경한 자였나이다."
"과시라 하였더냐?"
선조는 과거 무과 시험을 며칠 남겨두지 않고 있음을 비로소 상기해 냈다.
"과시가 언제라 하였더냐?"
"이제 이틀을 남겨두고 있사옵니다."
"그 자의 이름은 무엇이라 하더냐?"
"정무수라 하였나이다."
"정무수……?"
선조는 이상한 꿈을 다 꾸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날 밤 광화문 밖 종각 기둥에 기대어 잠들어 있었다던 그 정무수란 이름자를 이틀 후에 치러질 과시 때까지 기억해 두기로 했다. - 1권 45~4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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