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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조너선 케네디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아카넷
2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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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7339787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5-04-25

책 소개

유전학, 생물학, 인류학, 고고학, 경제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를 토대로 현생인류의 출발인 호모사피엔스 시대부터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최근까지 약 5만 년간의 인류사를 살펴보면서 균이 우리 삶에 끼친 심대한 영향을 탐구한 책이다.

목차

서론 태초에 전염병이 있었다

1장 구석기시대: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인을 이기다
2장 신석기시대: 거대한 이주의 물결
3장 고대: 제국의 부상과 몰락
4장 중세: 흑사병, 근대의 문을 열다
5장 식민지 시대: 침략을 위한 최고의 무기
6장 혁명의 시대: 전쟁의 판도를 바꾸다
7장 산업혁명기: 런던, 유럽 위생공학의 선두에 서다
8장 빈곤이라는 전염병: 불평등 해소가 보건 혁신이다

결론 보다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너선 케네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6년부터 런던퀸메리대학에서 글로벌 공중 보건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주로 사회학, 정치경제학, 인류학, 국제관계학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공중 보건 문제를 분석한다. 예컨대 유럽의 포퓰리즘 정치와 백신 거부 간의 연관성, 미국 CIA의 드론 공격이 파키스탄의 소아마비 퇴치 노력에 끼친 부정적인 영향, 사우디아리비아가 주도한 예멘 폭격이 2017년 세계 최악의 콜레라 발병을 초래한 원인을 연구했다. 유전학, 경제학, 고전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5만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염병이 인류에게 미친 영향을 탐구한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는 저자의 첫 책으로, BBC 라디오의 금주의 책에,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의 추천 도서 목록에 올랐으며, 「선데이 타임스」, 아마존닷컴, 굿리드의 202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저자는 「가디언」,「엘 파이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리더스다이제스트』에 정치와 공중 보건의 관계에 관한 글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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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5년부터 2009년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24년간 재직하면서 국제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00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중앙일보」 객원 과학 전문 기자로 ‘조현욱의 과학 산책’을 매주 연재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선데이」에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를 연재했다. 2018년부터 「서울신문」에 과학 칼럼을 연재 중이다. 현재 ‘과학과소통’ 대표로서 대중 강연과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피엔스』, 『호모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최종 이론은 없다』, 『이성적 낙관주의자』, 『창조의 엔진』, 『동시성의 과학, 싱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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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이제 미생물이 단순히 부패, 죽음, 질병의 매개체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매우 분명해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연구자들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지구와 신체, 심지어 정신의 기능에 필수적인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미생물 없이는 인간의 삶, 아니 모든 형태의 복잡한 생명체는 상상할 수 없다.


박테리아 덕분에 인간을 포함한 복잡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지구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는 박테리아의 세계이고 우리는 그저 거기에 쪼그리고 앉아 있을 뿐이다.


우리는 박테리아로부터 진화했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로부터 게놈의 필수적인 부분을 획득했다. 이제 우리 몸과 심지어 뇌도 우리 조상과 함께 진화한 미생물이 크게 기여한 덕분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장내 미생물이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미미하지만 중요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발견은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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