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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위대한 문호 톨스토이에게서 듣는 인생 수업)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하지연 (옮긴이)
눈과마음(스쿨타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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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위대한 문호 톨스토이에게서 듣는 인생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5751487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9-05-07

책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그의 평생에 있어 가장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린 시절에 대한 회고기(回顧記)로, 대표적인 자전소설로 꼽히기도 하는 작품. 그의 인생을 모조리 통틀어 고향이라 할 만한 정신적 지주이자 버팀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어린 시절이다.

목차

1부. 내 어린 시절의 황금빛 추억

가정교사 칼 이바니치
어머니
아버지
수업
신들린 방랑자
사냥 준비
사냥
들놀이
첫사랑 비슷한 일
아버지의 사생활
서재에서 생긴 일
그리샤의 기도
나탈리아 사비쉬나
이별
모정(母情)
할머니에게 바치는 시(詩)
코르나코바 공작부인
이반 이바니치 공작
이빈네 형제들
연회장의 방문객들
마주르카를 추기까지
마주르카
첫사랑의 감정
사랑의 환상
슬픈 편지
어머니의 죽음
슬픔
나탈리아의 추억

2부. 소년은 고통을 통해 성장한다

마차 여행
뇌우(雷雨)
새로운 관점
모스크바에서

마샤
산탄
떨어진 성적
조그만 열쇠
배신자
빛의 상실
상상 속에서
모든 사건은 올바르게 끝난다
증오
하녀의 방
사춘기의 사색
볼로쟈
카챠와 류바
아버지와 아들
할머니의 죽음
나 자신
볼로쟈의 친구들
토론
우리들 우정의 서막

3부. 새로운 세계로의 도약

청춘의 문턱에서
대학으로 가는 길

작가 후기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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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영문학과 일문학을 부전공한 뒤 호주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번역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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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없이 즐겁고 유쾌했으며 다시 돌이킬 수도 없는 나의 어린 시절이여! 그 많은 추억들을 나타내지 않고 마음속에 담아둔다는 건 얼마나 커다란 인내를 필요로 하는 일인가! 어린 시절의 추억은 내 영혼을 더없이 맑게 해주었고, 높고 넓은 세계로 나를 이끌었으며, 지금의 나에게도 한없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즐거움으로 마음의 깊은 곳을 적시고 있다.
(중략)
어린 시절에 내가 소유했던 그 순결함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그리고 사랑에 대한 간절했던 욕구가 지금의 내게 신앙의 힘을 되찾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그 시절이 순진한 낙천성과 사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점철된 기간이었다면, 그 시절보다 더 좋은 순간이 과연 내 앞에 펼쳐질 수 있을까? 어린 시절의 그 간절했던 기도는 지금 어디로 가버렸나?
어린 날의 기쁨과 순수한 눈물을 사라지게 할 정도로 내 가슴을 무겁고 탁하게 만든 건 무엇인가? 그 시절 가슴에 솟구치던 행복감과 눈물을 그저 먼지 속에 묻혀버린 추억의 한 조각으로만 간직해야 한단 말인가?
_1부. 내 어린 시절의 황금빛 추억 中


‘인간의 행복은 외부로부터 여러 여건으로 판가름 나는 게 아니라 행복에 대한 인간의 태도 여하에 따라 좌우되는 게 아닐까? 가령, 고통을 견디는 데 익숙해진 사람은 결코 고통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불행할 까닭도 없듯이.’
이런 생각을 하며 나는 육체적 고통에 익숙해지기 위해 타치쉬체프에 대사전(大辭典)을 5분 동안이나 머리 위에 얹고 있어보기도 했다. 또한 창고에 가서 웃통을 벗고는 새끼줄로 나의 등을 눈물이 날 정도로 호되게 내리쳐보기도 했다. 한번은 언제 죽음이 나를 찾아올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적도 있다. 그러면서 나는 세상 사람들이 왜 아직 이 사실을 깨우치지 못할까 의아하기만 했다.
결국 나는 하나의 결론을 얻었다. 오직 현재의 향락만을 추구하는 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그때, 그러니까 이러한 관념에 매달려 있던 나는 사흘간 공부하는 책을 덮어놓고 푹신한 침대 위에서 진종일 뒹굴며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고, 갖고 있던 돈을 모두 털어 꿀이 발린 고급 과자를 실컷 사 먹기도 했다.
_2부. 소년은 고통을 통해 성장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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