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 경영

저자의 말 - 성공은 살아남은 자의 것이다

첫 번째 인생 저력 - 굳은 의지 ㅣ 세상 어느 곳이나 내게는 학교였다
비타 500, 신화에 도전하다
조센징에서 '쪽발리'로, '쪽발이'에서 조선인으로
열두 살의 소년 가장, 시장통에 나타나다
살면서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시장에 있었다

두 번째 인생 저력 - 성실 ㅣ 내가 모은 건 돈이 아니라 희망이었다
제약회사 외판원이 되다
드디어 처음으로 약을 팔다
국회에 쳐들어간 약장수
떠돌이 약장수 창업 밑천 모으기 대작전

세 번째 인생 저력 - 신용 ㅣ 믿음은 하늘보다 먼저 사람을 감동시킨다
집 뒷마당에서 만든 제약회사
하늘은 신용을 지키는 자를 돕는다
하늘이 무너졌을 때 솟아날 구멍 찾기
기던 거북이가 뛰기 시작했다
40년 최씨 고집의 진면목

네 번째 인생 저력 - 도전 정신 ㅣ 깨뜨릴 수 없는 신화는 없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그래도 길이 없으면 새 길을 내라
하늘이 두 쪽 나도 지켜야 할 기업인의 자존심과 의무
신바람 나는 회사 만들기

다섯 번째 인생 저력 - 끈기 ㅣ 시련은 산삼보다 더 귀한 보약이다
부도의 위기를 딛고
신화가 시작되고 있다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광동의 정신

한 가지 일에 매달려 평생 한 우물을 파온 경영자도 적지 않다. 이를 두고 '통이 작아서 그렇다'거나 '현실에 안주하는 성격'이라거나 '도전을 두려워한다'는 식으로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자신이 택한 업종이 너무나 소중해서 감히 한눈을 팔지 않는 창업주, 그 업종의 울타리 안에서조차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여기는 경영자, 마지막까지 그 업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기업가라면 우리는 마땅히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 본문 114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