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한 보따리면 어떡해!

임상심리학 박사로 어린이와 부모들의 부모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돈 휴브너 박사의 책에는 ‘재미있어야 하며 임상적으로 검증되어서 아동이 스스로 도전하여 극복해 배울 수 있어야 한다.’라는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돈 휴브너 박사의 철학이 담긴 책은 12개국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읽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하루 종일 투덜대면 어떡해》, 《스트레스 가 버려》 등이 있습니다.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장편소설 『자두』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산문집 『눈물을 심어본 적 있는 당신에게』를 비롯해 다수의 역서가 있다. 2023년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로 신동엽문학상을 받았다.

경민대학에서 만화 예술을 전공하였으며,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만화로 보는 양주별산대 놀이》, 《어린이 수학자》, 《영어 독해집》, 《슬픔이여 안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