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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5775339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7-15
책 소개
목차
I. 우리는 왜 산나물을 먹어야 하는가?
II. 우리 몸을 살리는 야생의 약이 되는 산나물
1장 내 몸을 살리는 신비한 산나물 레시피
2장 야생의 약이 되는 산나물
01 참취
02 곰취
03 눈개승마(삼나물)
04 산마늘
05 어수리
06 참나물
07 참당귀
08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09 원추리
10 풀솜대(지장보살)
11 산달래
12 삽주(삽주싹)
13 잔대(잔대싹)
14 비비추
15 병풍쌈(취)
16 두메부추
17 고비
18 엉겅퀴
19 단풍취
20 얼레지
21 우산나물
22 독활(땅두릅)
23 개미취
24 미역취
25 섬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26 모시대
27 영아자
28 서덜취
29 박쥐나물
30 산머위(머위)
31 전호나물
32 파드득나물(반디나물)
33 산부추
34 산질경이(질경이)
35 산옥잠화
36 는쟁이냉이(산갓)
37 밀나물
38 둥굴레
39 배초향
40 마타리
41 바디나물
42 일월비비추
3장 야생의 약이 되는 나무나물
43 구기자나무순
44 오갈피나무순
45 참죽나무순
46 두릅나무순
47 음나무순(개두릅)
48 다래나무순
49 화살나무순(홑잎나물)
50 산뽕나무잎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산나물이 나는 곳은 낮은 산에서 높은 산까지 분포하며 또한 종류도 다양하다. 산나물의 성분은 맛과 효능을 결정한다. 산나물요리는 전문가나 초보자 간에 재미있고 독창적인(특별한)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산나물의 향과 맛은 요리과정과 방법에 따라 완전히 다르다. 요리를 위해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재배채소는 인공적인 환경에서 생장이 되었기 때문에 야생환경에서 자란 산나물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부족하다. 야생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나물은 재배채소에는 없는 특수한 비타민, 미네랄, 무기성분, 향이 농축되어 있어 성분과 약성에서 월등한 차이가 있다. 이 작은 차이가 우리의 모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가 있어 산나물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되는 셈이다.
2) 우려내기 : 데친 후 독성이 있는 산나물은 특유의 독한 맛이 우러나도록 찬물을 1~2회 갈아가며, 2~3시간에서 5~6시간 정도 충분히 우려낸다.
3) 산나물 다듬기 : 물기를 꼭 짜고 줄기의 질긴 부분을 잘라낸다. 데치기 전에 다듬을 수도 있으나, 데친 후에 다듬는 것이 뻣뻣한 줄기를 골라내기에 더 좋다.
4) 요리하기 : 산나물에 들기름(참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살짝 볶는다. 여기에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파, 마늘 다진 것, 깨소금 등을 치고 다시 잘 볶는다. 산나물 요리과정에서 먹을 때 산나물의 독특한 향이 된장, 고추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산나물은 된장, 고추장 양념을 하지 않는다.
3. 식물생태 및 나물특성 : 깊은 산에 자라는 다년생식물이다. 높은산 반그늘진 낙엽활엽수림 하부 혹은 숲가장자리, 사면의 그늘이 지는 초원 등에서 자란다. 30~100cm 높이로 자란다. 암수딴그루로 6~8월에 줄기 끝의 자잘한 황백색꽃이 촘촘히 달린다.
인삼잎을 닮았다 하여 삼나물이라고도 한다. 삼나물은 이른 봄부터 눈속에서 자라기 시작한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린 알칼리성나물이다.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것이 쇠고기 맛이 난다 하여 울릉도에서는 고기나물이라고 한다. 뇌경색, 심근경색, 뇌질환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꼭 먹어야 할 산나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