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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사/연극.희극론/연극비평
· ISBN : 9788957867907
· 쪽수 : 1056쪽
· 출판일 : 2021-10-10
책 소개
목차
I. 일제강점기 보성전문학교 시대
1. 보성전문 학생 방정환의 청년소인극 및 학생문예 활동 (1918년~1923년)
2. 보전학생극 활동의 태동과 연극부 발족 (1924년~1931년)
3. 유진오 감독의 부임과 보전연극부 제1회 공연 (1932년)
4. 국내 초연이자 보전 최초의 장막극인 고리키의 <밤 주막> 공연 (1933년)
5. 카프의 와해와 보전연극부의 자립 (1934년~1936년)
6. 법학과 연극의 접합 실험, 모의재판극 공연(1935년~1937년)
7. 불모의 암흑기 속에 이어진 전통 (1937년~1945년)
8. 한국 현대극 수립의 선구적 기초를 구축한 주영섭과 <동경학생예술좌>
9. 소설가, 기자, 언어학자로 활동한 월북 문인 이근영
10. 한국 방송계의 선구자들, 이계원과 송진근 그리고 이익녕
II . 해방 후부터 6.25전까지
1. 해방과 보전연극부의 부활 (1945년 8월~1946년 상반기)
2. 좌우 갈등의 표면화와 좌파 주도의 <고려대학교극예술연구회> 발족 (1946년 하반기)
3. 좌익연극의 괴멸과 고대극회 강제해산 (1947년)
4. <고려대학교극예술연구회>의 재건 (1948년)
5. <전국학생극예술연맹>과 <예술소극장> 결성 및 <제1회 대학연극경연대회> 참가 (1949년)
6. <대학극회>의 결성과 국립극장 직속극단 <신협> 및 <여인소극장> 진출 (1950년)
7. 6.25에 희생된 비운의 영문학자 이인수 교수
8. 분단에 희생된 비전향 장기수 한백렬
III. 1950년대
1. 비운의 50학번 고대극회 동우 최덕수
2. 전란 중에 공연한 연극 <테바이의 항거> (1952년)
3. 평양 국립극장 연출가 전○영과 함께 한 <달 뜰 무렵> (1953년)
4. 한국 최초의 원형무대 연극 <오이디푸스 왕> (1954년 여름)
5. 제2회 대학연극경연대회 참가작 <상하의 집> (1954년 가을)
6. 원형무대의 대성공, <에바스미스의 죽음> (1955년)
7. 한국 현대극 및 소극장운동의 효시, 동인제 극단 <제작극회> 창립 (1956년)
8. 시극(詩劇) <메디아>를 원형무대로 실험하다 (1956년)
9. 재학생들의 힘으로 올린 공연 <악마의 제자> (1957년)
10. 미래의 <성화>를 준비하다 (1958년)
11. 연 2회 공연의 시작 : <우리 마을>과 <그늘진 계곡> (1959년)
IV. 1960년대 전반
1. <고대극회>, 4월혁명의 첫 불을 지피다 (1960년)
2. 소극장운동의 중심지 <원각사>로의 진출 (1960년)
3. 60~70년대 한국 현대극 및 TV·영화의 발전과 함께한 고대극회 명배우들: 김성옥, 여운계, 박규채, 나영세, 이수나
4. 신세대 동인제 극단 <실험극장>의 탄생과 발전 (1960년~1961년)
5. 5.16군정 치하 대학의 모습, <안티고네>와 <오 멀고 먼 나라여> (1961년)
6. <드라마센터>의 개관과 개관 초기 고대극회 출신들의 활약 (1961년~1962년)
7. 부패한 자본주의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 <은담배갑>과 <긴 귀향 항로> (1962년)
8. 고대극회 최초의 선후배 합동 공연 <삼각모자> (1963년 봄)
9. 최초의 표현주의 시극(詩劇) 실험, <목장의 색시> (1963년 가을)
10. KBS-TV, DBS, TBC-TV의 개국과 고대극회 출신들의 방송 활동 (1962년~1964년)
11. 6.3항쟁의 진전과 동아방송 <앵무새> 필화 사건 (1964년)
12. ‘6·3세대’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자연주의 심리극 <동료들> (1964년 봄)
13. ‘6·3세대’의 저항의식을 표현한 국내 창작극 <바비도> (1964년 가을)
14. 국립극단의 개편과 세대교체 (1962년~1964년)
V. 1960년대 후반
1. 10년 주기 선후배 합동 공연의 시작, <리처드 3세> (1965년 봄)
2. 험난했던 제주도 순회공연, 유치진의 <소> (1965년 여름)
3. 합리적인 진실 추적과 공정한 판결을 바랐던 <열두 노한들> (1965년 가을)
4. ‘6·3세대’에게 웃음을 주고자 했던 <서쪽 나라의 장난꾼>과 <팔려간 골동품> (1966년)
5. 끝내 무산되고 만 국내 초연작,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1967년 봄)
6. 불꽃 같았던 ‘그녀’의 첫 선물 <당신 생각이 맞겠죠> (1967년 가을)
7. 살롱드라마 <즉흥극>, <빨간 카네이션>: 워크숍공연의 시작 (1968년 상반기)
8. 독일극 전문 학생극단 <프라이에 뷔네>의 창단과 창립공연 (1967년 겨울~1968년 봄)
9. 남북화합의 염원이 담긴 로맨틱 코미디 <나비와 포수>와 두 번째 살롱드라마로 올린 <틈입자> (1968년 봄)
10. 기성세대의 부조리를 고발한 서정극 <꿀맛> (1968년 가을)
11. 연이은 부조리극 초연, 이재현의 <제10층>과 해럴드 핀터의 <생일파티> (1969년 봄)
12. 다방에서 공연한 살롱드라마, 뒤렌마트의 <천대받은 자와 밤의 대화> 초연 (1969년 6월)
13. 대학극 최초의 <봉산탈춤> 공연 시도 (1969년 7~8월)
14. 고대극회 최초의 재학생 창작극 공연 <부부환상곡> (1969년 가을)
15. 차라리 보고 싶지 않은 현실을 이야기한 <성자의 샘물> (1969년 겨울)
VI. 1970년대 전반
1.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독한 자아들의 절규 <거기 누구 없소>와 <광인들의 축제> (1970년 상반기)
2. 소시민 계층의 욕망과 허위의식, 그 불모성을 드러낸 반연극 <하얀 까마귀>, <대머리 여가수>, <출발> (1970년 하반기)
3. 은폐된 진실을 추구한 <깨어진 항아리>와 <위대한 훈장> (1971년)
4. 냉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유신독재로 가던 해의 레퍼토리들 : <양반전>, <미열>, <물리학자>, <수업>, <엘리베이터> (1972년)
5. 각 단과별 연극공연의 태동과 고대극회원들의 기여 (1972년~1973년)
6. 유신 원년 고대극회 임원들의 수난과 <민나 막달레나>, <마지막 테이프>, <대머리 여가수> (1972년 말~1973년 상반기)
7. <대학연극연합회>와 제1회 <대학인의 무대> 그리고 <노름의 끝장> 초연 (1973년 하반기)
8. 유신독재에 대한 비판을 담았던 <만리장성>, <만하탄의 선신>, <다섯> 및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1974년)
VII. 1970년대 후반
1. 대학 최초의 ‘실험레퍼토리 공연’의 시작과 긴급조치 7호로 인한 선후배 합동 공연의 무산 (1975년 상반기)
2. <제3회 대학인의 무대> 무산과 <의사놀이2>, 사범대학 및 노문과 연극반의 시작, 그리고 간신히 올린 정기공연 <유령> (1975년 하반기)
3. 비인간적 시대 상황을 빗대어 표현한 제2회 실험레퍼토리 공연 <어딘가에>와 <꿈> (1976년 1/4분기)
4. 전설적인 선후배 합동 공연 <맥베드>의 성공 (1976년 봄)
5. 권력투쟁의 현실 속에서 ‘진정한 만남’을 성찰케 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1976년 하반기)
6. 지방초청공연 및 신입생환영 공연으로 올린 <대머리 여가수> (1977년 연초)
7. 정기공연 <안도라>의 드라마센터 공연과 하계워크숍 <환도와 리스> (1977년 봄, 여름)
8. 장두이 연출의 정기공연 <넋이라도 혼이라도>와 <유리동물원> (1977년 가을)
9. ‘토탈 연극인’ 장두이의 해외 및 귀국 후 활동 (1978년~ )
10. 활발했던 비정기공연: <생일파티>, <마지막 동전>, <사모스의 여인> (1978년 초)
11. 고금석 연출의 정기공연 <당나귀 그림자에 대한 소송> (1978년 초여름)
12. 제1회 전국대학연극축전 참가작 <허생전>과 고금석의 이후 활동 (1978년 가을)
13. ‘호상 옆 노란집’ 극회실 소극장의 개관과 <어느 폴란드 유태인 학살의 회상>, <오이디푸스 왕> (1978년 말~1979년 초)
14. 유신독재 마지막 해의 작품들 <안티고네>, <내마> 등 (1979년)
VIII. 1980년대 전반
1. 지배자들의 광기를 비판한 <어느 폴란드 유태인 학살의 회상>과 <건축사와 아씨리 황제> (1979년 말~1980년 1/4분기)
2. 연거푸 무산된 정기공연: <말괄량이 길들이기>와 <깔레의 시민들> (1980년)
3. 4개의 단막극 <끝없는 아리아>, <여우와 개구리>, <기도>, <마지막 테이프> (1980년 말~1981년 초)
4. 부조리극 계열의 작품으로 이어진 <왕은 죽어가다>와 <작가를 찾는 6인의 등장인물> (1981년 상반기)
5. 국내 최초로 고대 그리스비극을 원형대로 재현한 야외극 <오이디푸스 왕> (1981년 하반기)
6. 현대 영미 리얼리즘 명작 <꽃피는 체리>와 <다리 위에서의 조망> 공연 (1982년 상반기)
7. 극사실주의 무대로 꾸민 국내창작 리얼리즘극 <소> (1982년 하반기)
8. 82학번 워크숍 <여우와 개구리>와 70~80년대 고대극회의 노래문화 ‘보이스 칼라 테스팅’ (1982년 말~1983년 초)
9. 군부독재 하 민중들의 모습을 표현하려 한 <줄리어스 시저>와 <재갈> (1983년)
10. 번역극에서 ‘지금 여기’를 지향하는 한국창작극으로 : <내마>, <산국>,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1984년 상반기)
11. 일본과 친일매판세력을 풍자한 고대극회 최초의 공동창작극 <똥> (1984년 하반기)
12. 80년대 중반 진보적 문화예술운동 단체의 태동 및 출범에 기여했던 고대극회 출신들
IX. 1980년대 후반
1. 옴니버스식 구성의 시극 <그대 다시는>과 85학번 워크숍공연 <산국> (1985년 상반기)
2. 개교 80주년 기념 선후배 합동 공연 <시련>과 서창캠퍼스 <극예술연구회 섬>의 창단 (1985년 상반기)
3. 유시민의 항소이유서를 모티브로 80년대 대학생들의 현실을 표현한 <괴사(壞死)> (1985년 하반기)
4. 도시빈민 및 노동자 계층의 현실 자각 과정을 다룬 <국제도시>와 <어머니> (1986년)
5. 민중의 현실을 표현한 두 갈래의 워크숍공연 : <사람의 아들>과 <질곡> (1987년 초)
6. 박종철 사건과 <토막(土幕)> 그리고 6월항쟁 당시의 고대극회원들 (1987년 상반기)
7. 제주 4.3항쟁을 소재로 한 공동창작극 <한라산> (1987년 하반기)
8. 87학번 워크숍공연 <쥐라기의 사람들>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이바돔>의 시작 (1988년 초)
9. <서대극련> 및 <제1회 대학극축전>의 발족과 함께한 <1945·1965> (1988년 4월~11월)
10. 공권력과 언론의 조작에 길든 대중을 다룬 88학번 워크숍공연 <신화 1900> (1989년 초)
11. 노동문제를 다룬 두 개의 자체창작극: <대진이와 말숙이>, <비상구> (1989년)
X. 1990년대 전반
1. 통일을 염원하며 간첩조작 사건과 분단 전 민중들의 삶을 조명한 <저인망>과 <삼시욹> (1990년)
2. 국가보안법과 남성우월주의를 비판한 워크숍공연 <남자는 위, 여자는 아래> (1991년 초)
3. 공동창작이 어려워 기성희곡으로 선택한 농민문제극 <농토> (1991년 상반기)
4. 카투사 부대를 통해 종속적 한미관계를 표현한 공동창작극 <금지구역> (1991년 하반기)
5. 고대극회 생활 중 각 개개인이 느꼈던 고민을 연극화한 91학번들의 창작 실험극 <연극입문> (1992년 상반기)
6. 운동권과 비운동권 학생들의 괴리를 좁혀보고자 한 공동창작극 <일반학우 이반학우> (1992년)
7. 대선 패배에도 좌절하지 않는 민중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한 <화무십일홍> 외 (1992년 말~1993년 상반기)
8. 자체창작극과 10년 만의 번역극을 함께 상연한 92, 93학번들의 실험극: <구이 구이 통구이>, <비틀거리며 달리는 사람들> (1993년 하반기)
9.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던 80년대 학번 복학생들의 90년대 자화상을 그린 자체창작극 <데프콘1> (1993년 하반기)
10. 동족 분단의 아픔과 그 극복 의지를 형상화한 자체창작극 <형제의 나라> (1993년 말~1994년 초)
11. ‘가난과 여성’이라는 억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자연주의 자체창작극 <닭도리탕> (1994년 하반기)
XI. 1990년대 후반
1. 광복 50주년을 맞아 역사와 시대에 대한 인식을 환기한 기성창작극 공연 <불가불가> (1995년 초)
2. 우애와 자괴감이 공존했던 개교 90주년 기념 선후배 합동 공연 <리어왕> (1995년 봄)
3. 해방 후 친일 기득권 세력의 일그러진 욕망을 형상화한 해방 50주년 기념 대작 <고목> (1995년 하반기)
4. 무속의 전통 속에 있었던 순수한 공동체 의식과 허위의식 뒤에 감춰진 현대의 이기적 개인주의 풍조를 대비시킨 <개판(開-)> (1995년 말~1996년 초)
5. 서울대 신 교수 성희롱 사건을 모티브로 성담론과 여성 억압의 문제를 무대 위에 올린 <도마 위에 오르다> (1996년 하반기)
6. 이분법적 선택을 강요받는 사회현실 속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조명한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의 자체창작극 <이무기와 진눈깨비> (1997년 초)
7. 탈북자들이 겪는 소외감과 그들에 대한 인식의 문제를 조명한 <개밥에 도토리> (1997년 하반기)
8. 번역극 각색 작품으로 IMF 경제위기 상황을 풍자한 코미디 <안 내놔? 못 내놔!> (1997년 말~1998년 초)
9. ‘연극’과 ‘삶’이란 화두에만 집중했던 15년 만의 번역극 정기공연 <우리 읍내> (1998년 하반기)
10. 한 면만을 보는 틀에 박힌 시각과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욕(慾)>과 대동제 거리극 (1999년 상반기)
11. 주체적 판단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80~90년대 고대극회 창작극운동의 마지막 불꽃 <열차 논길을 달리다>와 고대극회 우먼 파워 시대의 도래 (1999년 하반기)
XII. 2000년대 전반
1. 일제강점기 이후 64년 만의 첫 일본 연극: 워크숍공연 <석학(夕鶴)> (2000년 상반기)
2. 독재 정권 시절 숙원이었던 브레히트 극을 처음 올린 <소시민의 결혼> (2000년 하반기)
3. 33년 만의 여학생 회장과 페미니즘 연극 <마음의 범죄> (2001년 상반기)
4. 생명을 잉태하지 못하는 억압으로부터의 자유의지를 그린 비극 <예르마>의 한국 초연 (2001년 하반기)
5. 소외된 이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하는 동화 같은 연극 <나사와 시계추> (2002년 상반기)
6. 극회실 소극장의 철거와 3년 만에 다시 시도한 자체창작극 <안녕~ 재버워키!> (2002년 하반기)
7. 이분법적 흑백논리 사이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에 대한 연민을 그린 90년대 고대극회 명작 창작극 <이무기와 진눈깨비>를 각색 재공연한 <이무기와 진눈깨비 II> (2003년 상반기)
8.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합리적 사회변화를 추구한 브레히트의 서사극 <코카서스의 백묵원> (2003년 하반기)
9. 연극하는 즐거움을 찾는 데 주력했던 워크숍공연 <겟팅 아웃(Getting Out)> (2004년 상반기)
10. ‘개교 100-1주년 기념공연’으로 90년대 말 학번과 2000년대 초반 학번들이 모두 함께한 대극장 공연 <사천의 착한 사람> (2004년 하반기)
XIII. 2000년대 후반
1. 신체연극과 뮤지컬을 시도했던 실험적 워크숍공연 <동물농장> (2005년 상반기)
2. 선후배 간 갈등을 남긴 외화내빈의 개교 100주년 기념 선후배 합동 공연 <당나귀 그림자 소유권에 관한 재판> (2005년 상반기)
3. 빈민가 서민들의 희망과 좌절을 그린 스페인 리얼리즘극 <어느 계단의 이야기> 한국 초연과 <제1회 서울시민예술축제>에 참가한 가을 시연 <굿 닥터> (2005년 하반기)
4. 정기공연 60주년 기념공연으로 올린 블랙코미디 <기적을 파는 백화점> (2006년 상반기)
5. 집단 이데올로기에 휩쓸리지 않는 진정한 자기판단의 중요성을 표현한 부조리극 <코뿔소> (2006년 하반기)
6. 욕망의 대상이었던 동양과 여성에 대한 편견과 환상을 깨뜨린 첩보 멜로극
7. 아일랜드 농촌 하층민 자매들의 애환과 꿈, 끈끈한 가족애를 아련한 추억으로 그린 탈식민 페미니즘극 <루나자에서 춤을> (2007년 하반기)
8. 학기 중 워크숍공연으로 추진해 <제1회 대학연극축제> 참여작으로 대학로에서 상연한 소극(笑劇) <47번지 303호> (2007년 하반기~2008년 초)
9. 개인의 정체성을 이념적 지향에 따라 단편적으로 재단하고 왜곡, 과장하는 사회적 경향을 되돌아보게 한 프랑스 일상극 <어느 여인의 초상> (2008년 상반기)
10. 유쾌한 웃음을 통해 삶의 아픔도 아우르는 따뜻한 연극을 추구했던 <위대한 걸> (2008년 하반기)
11. 자체창작극 부활을 위한 창작워크숍의 활성화와 제2회 대학연극축제: <동창>, <까페 아프리카>, <떠내려가서 없어진 또는 그렇게 잃어버린 지갑> (2008년)
12. 광우병 촛불집회 등 사회갈등과 연관하여 기득권층의 허위의식과 정보 및 소통의 부재로 인한 혼란을 풍자한 봄 정기공연 <검찰관> (2009년 1/4분기)
13. 최상류층 이야기에만 눈길을 쏟는 사회에 무엇이 진정한 기적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던 창작워크숍 공연 <기적의 타워팰리스> (2009년 봄)
14. 매스미디어를 통해 진실이 쇼 프로그램처럼 왜곡, 과장되어 소비되는 현대사회의 진실성에 의문을 던진 살인 추리극 <박수칠 때 떠나라> (2009년 하반기)
15. 새롭게 재출범한 고려대학교극예술동우회에서 추진했던 중소형 공연: <대머리 여가수>, <마법의 밤> (2007년~2008년)
XIV. 2010년대 전반
1. 도전정신으로 새롭게 달려가는 고대극회의 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했던 <맨 오브 라만차> (2010년 상반기)
2. 더욱 활발해진 학기 중 워크숍공연 : 블랙박스 극장으로 개조한 소극장에서 올린 번역극 <올모스트 메인>과 자체창작극 <너, 주희> (2010년 상반기)
3. 광기와 정상에 대한 질문을 던진 공동 각색극
4. 브로드웨이 연극계의 허영에 대한 풍자 희극 <브로드웨이를 쏴라> (2011년 1/4분기)
5. 해럴드 핀터의 희곡을 번안, 각색한 워크숍공연 <배신> (2011년 2/4분기)
6. 소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새롭게 각색, 재구성한 제100회 정기공연 <도도새, 물빛 아래 달을 낚다> (2011년 3/4분기)
7. 사회계층 간 갈등과 중산층의 허위의식을 여과 없이 표현한 미국식 부조리극 <동물원 이야기> (2011년 4/4분기)
8. 기득권층의 거짓말에 의한 집단적 편견과 따돌림에 진실이 희생되는 문제를 조명한 한국 초연작 <지젤이 꽃을 샀다> (2012년 1/4 분기)
9. 함께 즐기는 자발적 놀이로서의 연극을 추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마당극 성격의 몰리에르 희극 <강제결혼> (2012년 3~9월)
10. 학기 중 워크숍공연으로 3시간짜리 정통고전 장막극에 도전했던 <인형의 집> (2012년 4/4분기)
11. ‘왕따’와 학교폭력 문제를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환기했던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13년 1/4 분기)
12. 보전연극부 2회 공연 <밤 주막>을 80년 만에 재공연하면서 사회 밑바닥 계층의 삶을 충실히 구현해낸 <밑바닥에서> (2013년 봄, 여름)
13. 기성창작극을 취업준비생의 시각으로 각색해 올린 가을 워크숍공연 <그리고 또 하루> (2013년 4/4분기)
14. 일제강점기 방송계에서 항일독립운동과 친일활동을 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의 삶을 재현한 <해를 쏜 소년> (2014년 1/4분기)
15. 코미디와 공포극을 혼합한 옴니버스 형식의 자체창작극을 상연한 실험적 워크숍공연 <버스정류장> (2014년 봄)
16. 배우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고 재미있는 연극을 추구한 <도적들의 무도회> (2014년 하반기)
17. 4학년을 앞둔 회원들이 열정을 불태운 가을 워크숍공연 <허탕>과 2년 차를 앞둔 회원들의 기획, 연출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공연 <용팔이> (2014년 4/4분기)
XV. 2015년~2017년
1. 국내 기성창작극으로 우리 사회의 황금만능주의와 계층 간, 세대 간 갈등을 위트 있게 잘 표현해낸 <황색여관> (2015년 1/4분기)
2. 뮤지컬 ‘덕후’ 문화를 소재로 기성세대 시각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20대 청년들의 고민을 표현한 자체창작극 <도시의 고양이들> (2015년 봄)
3. 하반기 교내 정기공연의 기능을 대체하면서 우리 사회 서민들의 비극적 현실을 코믹 터치로 표현한 블랙코미디 <만선> (2015년 여름)
4. 국내 최초로 110여 년 전 체홉의 최초 원작희곡을 그대로 복원해 상연한 개교 110주년 기념 선후배 합동 공연 <벚꽃동산> (2015년 여름)
5. 세계화의 실상과 불법체류 외국인 이주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코믹하고 역동성 있게 표현한 가을 워크숍공연 <황금용> (2015년 하반기)
6. 2015년 말 고대극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극단 <극것(2015~2017)>과 극작가 강훈구의 활동 (2015년 말 ~ 현재)
7. ‘촛불혁명’의 전조 속에 생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정치적 부조리’에 대해 연구하고 풍자한 자체 공동창작극 <시대적 사명> (2016년 1/4분기)
8. 공상적인 일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기존의 가치나 관념에서 벗어난 본원적 인간으로의 회귀를 생각해보게 했던 부조리극 성격의 희극 <동물 없는 연극> (2016년 봄)
9. ‘페미니즘’을 시대정신으로 도출하고 현대 자본주의하의 여성 억압과 노동계층 여성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표현한 <탑 걸스> (2016년 여름)
10. 인간의 자기 존재 증명은 인간관계상의 믿음과 소통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연극 <프루프> (2016년 가을)
11. 대통령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상류층의 위선과 비행을 묵인해온 사회에 대한 성찰을 일깨운 <하멜린> (2017년 1/4분기)
12. 트렌스젠더 클럽을 배경으로 성소수자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 자체창작극 <어서 오세요, 보노보노에> (2017년 상반기)
13. 비인간적인 체제의 기만성을 감지하면서도 주어진 일만 열심히 했던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한 <천국으로 가는 길> (2017년 여름)
14.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남성 중심적 사회의 불평등을 꼬집고 여성들의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은 페미니즘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2017년 가을)
기획의 변: 또 다른 100년을 기다리며
공연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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