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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57880999
· 쪽수 : 256쪽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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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다 빈치 코드>를 물리치는 전신갑주 - 논술고사와 기독교 변증을 위한 기초학습
1. 예수님은 <다 빈치 코드>를 보고 무슨 말씀을 해주실까?
2. 지상 최고의 노술교재는 성경임을 선포합니다.
3. 무지에 근거한 오류 - 예수님의 후손이 살아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4. 선결문제 요구의 오류 - 좋은 땅이 되어야 합니다
5.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① - 선한 일에 본을 보이고 바른 말을 하라
6.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 ② - 진리와 함께 기뻐하라
7. 과학에 호소하는 오류 ① - 예수님은 정말 바다 위를 걸으셨을까?
8. 과학에 호소하는 오류 ② - 성경은 과학적인가
9. 형식적 오류 - 빌립복음이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10. 사단과 댄 브라운의 공통점
1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2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라 - 논술고사와 기독교 변증을 위한 심화학습
12.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13. 논술의 공식, D=RW
14. 실전논술의 공식, D=AIUDCA
15. 과학에 호소하는 오류 ③ - 인간의 특징
16. 이화여대 2006학년도 논술 모의고사 - 호모 로쿠엔스
17. 서울대 2005학년도 논술고사 - 예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는가
18. 서울대 2008학년도 논술고사 예시문항 - 사랑의 윤리학
저자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댄 브라운이 하고 있는 또 하나의 거짓말은 예수님이 "그녀의 입술에 자주 키스하곤 했다"는 문장입니다. 이것은 작가가 지어낸 문장입니다. <빌립복음>은 훼손되어 곳곳에 구멍이 나 있어서, 예수님이 막달라의 마리아의 어디에 입을 맞추는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녀의 입, 얼굴, 뺨, 손 또는 이마 중에서 정확히 어디에 입을 맞추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 댄 브라운은 여기서 '우연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 오류는 "성급한 일반화와 반대로 진행되는 오류"로서 "일반적인 원칙을 그 원칙이 적용될 수 없는 우연적인 적용시킬 때, 생기는 오류"입니다. '우연의 오류'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진행되는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만약 부부라면 키스를 할 것이다 →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키스를 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부부 사이였다.
①은 일반적인 원칙에서 우연적인 경우로 진행했기 때문에 '우연의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②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키스를 했다 → 만약 부부라면 키스를 할 것이다. → 그러므로 예수님과 막달라 마리아는 부부 사이였다.
②는 불충분하고 부적절한 한두 가지의 증거로부터 일반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려고 했기 때문에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본문 86~87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