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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7944523
· 쪽수 : 120쪽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4월 그 어느 하루
가을이 놓고 간 그림자
4월 그 어느 하루
공염불
귀가歸家
꽁초
꿀잠
꽃이 되어 나비가 되어
나비가 구름 속으로 사라진 것은
나이테
낙엽이 흘린 눈물
낮잠
늦은 귀향
달빛 수채화
도시의 세한도
석양
독도
돈오頓悟의 순간
제2부 들꽃
들꽃
만추
명화 감상·2
매창의 무덤 앞에 서다
무제·A
바람의 흔적
배롱나무
번짐의 속성
봄비
북과 종
빈 가방
수석
소금꽃
안반데기
어느 폐사지에서
신두리 사구의 봄
제3부 영혼의 춤
영혼의 춤
오솔길
우담바라
존재의 순간
지갑 속의 술병들
종착역
지심도 동백꽃
지울 수 없는 전화번호
집시의 유랑
쪽잠
추억 그리고 그림자
추억의 메디슨 카운티 다리
춘천 가는 길
피아골 단풍
통곡의 나무
폼페이 최후의 날
하늘공원
제4부 팽목항 그 이후
하얀 국화꽃 속의 얼굴
팽목항 그 이후
할머니와 손녀
헛간
호수의 수면睡眠
길 떠나는 두 마음
산수유꽃
첫눈 내리는 밤
합리적 모순
산새의 죽음
산새는 언제나
꽃이 웃는 것은
꽃은 웃고 새는 울고
봄비 소리
밤 부엉이
마음의 창
조물주의 뜻대로 살기
꽃을 보는 마음
□해설_박수호
저자소개
책속에서
김문배 시인은 자신의 경험과 상상력을 시적 이미지를 통해 드러내기 위하여 애쓰고 기다린 흔적이 시 곳곳에 있다. 그리고 그의 시에는 그림이 있고 삶에 대한 하찮고 사소하나 진지한 물음이 있다. 그 물음은 여운이 있어서 우리들을 길게 끌고 다닌다. 그래서 김문배 시인의 시 세계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고 하고 싶다.
―박수호 시인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