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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5797454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1-01-10
책 소개
목차
Chapter 1. 사랑하면 서로 통(通)하라
-우리가 결혼을 한다고?
-순항하려면 계획부터 잘 세워야지
-껍데기보다는 알맹이가 중요하지
-결혼 준비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Chapter 2. 분명한 목표와 디테일한 전략이 필요하다
-둘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항해를 시작하다
-목적지를 분명히 하라
-재테크,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행복 나무에 여섯 개의 돈 주머니를 매달아라
-여섯 개의 돈 주머니를 채워라
Chapter 3. 최대한 줄이고 최대한 불려라
-빗물이 바위를 쪼갠다
-달콤한 유혹의 쓰디쓴 뒷맛
-덩치에 속지 말고 알짜를 찾아라
-잘못된 선택, 재테크에는 도박이 없다
Chapter 4. 플러스알파를 잡아라
-내 집 마련, 경매로 알뜰하게 해 보자
-세테크로 새는 돈을 막아라
-능력 재테크로 평생 재테크를 하다
[에필로그] 그럼에도, 그래서 우리는 함께한다.
리뷰
책속에서
부부는 함께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크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커플이 된다는 것은 ‘1+1=2’라는 공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커플의 일 더하기 일은 무한대를 의미한다.
사실 현명희는 최당찬의 한 달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 그동안 모아 둔 돈이 얼마나 되는지, 결혼을 한다면 신혼집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등 궁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돈에 관련된 문제다보니 대놓고 물어보기가 난감해 혼자 끙끙대고만 있었다.(…중략) “부부가 되고 가족이 되기로 한 이상, 두 사람은 이제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야. 둘이 아니고 하나란 말이지. 특히 경제적인 부분은 부부가 신혼부터, 아니 결혼 준비를 하면서부터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자꾸 엉뚱하게 새는 돈이 생기게 마련이야.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마당에 새는 돈이라니! 말도 안 되지!”
오강철은 연애 시절 두 사람이 함께 저축을 한다는 것이 단순히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라고 했다. 두 사람이 가족이 되기로 한 이상 같은 재무 목표를 가지고 함께 아끼고 모으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