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57980415
· 쪽수 : 112쪽
책 소개
목차
1부 어려운 문제를 못 풀어 쩔쩔매는 나에게
내가 채송화처럼 조그마했을 때
들길을 달리다
코
내 귀는 앵두꽃처럼 작아서
어려운 문제를 못풀어 쩔쩔매는 나에게
수다쟁이
오늘
우리는 열 살
나는 생각이 많아요
나무 그늘아, 푸른 나무 그늘아
2부 송아지야, 초승달만큼만 뿔이 돋아라
열 줄짜리 봄의 시
따사로운 봄볕
민들레꽃
봄눈
비의 노래
가을 교실
첫눈은 언제 오나
눈 내린 밤
첫얼음
눈송이와 꽃씨
겨울 아침
3부 꼬불꼬불 길처럼 꼬불꼬불 참 많다
눈사람 하나 더 만들어
꼬불꼬불 길처럼
참 좋은 이웃들
친구 이름 부르면
친구 흉을 본 날
나 한 입만
말썽꾸러기의 슬픔
무서운 벌
달팽이처럼 조그만 아이
입을 달싹달싹
나는 몰랐지
창문을 열고
나는 꼬리예요
할아버지의 손수레
4부 조그만 내 눈에는 잘 보여요, 조그만 것들이
겨울 담벼락
조그만 발
언제
꽃
공터에서
조그만 것들이
해가 쨍쨍
초승달
여름밤
겨울 나무
문방구에 가면
꼭
나무 막대기
주먹을 펴면
5부 머리에 알밤을 한 대 콩! 먹여 줘도 괜찮겠니?
벙어리장갑
밤나무야
오슬오슬 추워지는 가을 저녁
해 지는 저녁엔
저녁별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코스모스와 산들바람과 잠자리
귀뚜라미
조금, 조금 높게
리뷰
책속에서
내가 채송화처럼 조그마했을 때
꽃밭이 내 집이었지.
내가 강아지처럼 가앙가앙 돌아다니기 시작했을 때
마당이 내 집이었지.
내가 송아지처럼 겅중겅중 뛰어다녔을 때
푸른 들판이 내 집이었지.
내가 잠자리처럼 은빛 날개를 가졌을 때
파란 하늘이 내 집이었지.
내가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내 집은 참 많았지.
나를 키워 준 집은 차암 많았지.
-본문 p.1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