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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두근두근 하우스 2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3386
· 쪽수 : 3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58043386
· 쪽수 : 324쪽
책 소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작가 백묘의 로맨스 소설. 미현을 그림처럼 살게 해주고 싶어 하는 다섯 남자가 모인 그림 같은 하숙집. 두근두근 하우스를 무대로 일곱 명의 구성원들이 이해와 용서,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
목차
2부. 채색
7장. Long Time Ago(Lee jin-ha)
8장. 빛
9장. 내 아들
10장. Long Time Ago(Choi Soe-Jun)
11장. 크리스마스 미라클
12장. 8년 전 그때에
13장. 네가 어디에 있어도
3부. 완성
1장. 서해윤 1살 때의 이야기
2장. 서해윤 2살 때의 이야기
3장. 서해윤 3살 때의 이야기
3장. 서해윤 8살 때의 이야기
4장. 서해윤 8살 반 때의 이야기
5장. 서해윤 11살 때의 이야기
작가의 글
저자소개
책속에서
좋아해.
도톰하고 붉은 입술이 만들어내는 그 말을 다시 한 번 듣고 싶었다.
“그럼 당신은…… 고양이 좋아해?”
“응, 좋아해.”
“초콜릿은?”
“좋아하지.”
“귤은?”
“좋아해.”
“해윤이는?”
“해윤이는 사랑하지.”
“사랑해?”
“응, 사랑해.”
“너, 참 로맨틱하구나.”
“엄청 긴장했어. 숨을 못 쉬어서 죽을 것 같아.”
“네가 환하게 웃는 게 좋고, 네가 밝게 빛나는 게 좋아. 그래서 난 네 장애물이…….”
입술에 뜨겁고 촉촉한 것이 가볍게 닿았다가 떨어졌다. 그것이 현민의 입술이라는 걸, 한 박자 늦게 자각했다. 어느새 한 뼘쯤 떨어진 곳에서 미현과 눈높이를 맞춘 현민이 부드럽게 웃었다.
“눈높이는 내가 허리를 굽히면 맞출 수 있어. 빛나는 건, 당신이 나보다 훨씬 더 심하게 빛나니까 그 빛을 좀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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