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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력서

나의 여행 이력서

김현아 (지은이)
뜨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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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력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여행 이력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5807543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10-17

책 소개

글쓴이 김현아는 시인이자 저술가다. 그간 인문.사회 분야 글쓰기에 주력해 온 그가 처음 내놓는 여행 이야기다. 인생의 고비마다 홀연히 나타났던 새로운 길들, 혹은 삶의 이정표. 지난 20여 년간 걸어온 길들에 바치는 헌사이며, 길 위에 내려앉은 시간들의 선연한 기록이다.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1장 중국
세상의 규모를 보다, 흘깃 / 기원전의 사람을 만나다 / 북쪽에서 귀인을 만나리라 / 불온과 순수 사이 / 봄날 꿈속의 나비, 1967년생

2장 유럽
프라하, 시간을 묻다 / 피해 갈 수 있다면 어찌 그것이 사랑이리오 / 베르사유의 장미

3장 아프리카
안녕 아프리카, 안녕 청춘 / 질투는 인류의 힘 / 수피아, 나의 소녀 / 응고롱고르의 주민들 /
고릴라를 찾아서 /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4장 인도
무엇을 볼 수 있을까 / 불가촉천민들의 땅 / 둥게스와리 아이들 / 마을들 / 오생五生의 기억 /
강江의 저편 / 어떤 기억

5장 네팔
더러운 것과 더럽지 않은 것 / 지독한 농담에서 마음의 고향까지 / 추방된 사람 미누

6장 일본 : 교토 스케치
일곱 개의 편린으로 만나는 교토 / 천 년의 꿈 : 히라노 신사 / 그 여자네 집 : 대지릉 /
쇼균의 눈물 : 기요미즈데라 / 누군들 이름이 없었으랴 : 교류지 / 술 고픈 이야기 : 마쯔오 신사에서 / 도게쓰 교에서 쓴 편지

7장 베트남 : 세 가지 이야기
짧은 엽서들 / 응옥 이야기 / 귀신 이야기 / 지미 문 이야기

-에필로그
-어쩌면 다시 프롤로그

저자소개

어딘(김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물의 서사를 넘어 만물의 서사로! 작가. 어딘글방 운영자. 인간과 인간 아닌 것, 생명과 생명 아닌 것, 존재와 비존재 사이를 연결하고 확장하고 넘나드는 삶과 글쓰기를 지향한다. 명랑하고 담대하고 다정하게. 《활활발발》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그녀에게 전쟁》 《여행학교 로드스꼴라 이야기》 등을 집필했다.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생계를 위해 학원에 취직했다가 일주일이 꽉 찰 만큼 인기 있는 글쓰기 선생님이 된 이후 어린이 글쓰기 교실, 입시 논술, 고정희청소년문학상, 청계피복노동조합의 문화학교 강사 등 글쓰기와 관련한 일을 지속했다. 하자센터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한 ‘창의적글쓰기’ 프로젝트는 이후 이슬아, 안담, 이길보라, 이지안(이다울), 양다솔, 하미나, 변혜지 등 한국의 주목받는 젊은 여성 작가들을 길러낸 어딘글방으로 이어졌다. 여행학교 로드스꼴라의 대표 교사로 활동했다. 1998년 시민단체 ‘나와우리’를 설립해 이주노동자, 장애인, ‘위안부’ 할머니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연대했다. 가장 큰 규모의 일은 베트남전쟁 시기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문제를 풀기 위해 베트남 현지를 답사하고 취재하며 사회에 알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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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땅의 끝까지 6시간만 달리면 가는 나라, 옹기종기 아옹다옹 한 다리 건너 두 다리면 알음알음 사돈의 팔촌이라도 되는 반도의 남쪽과는, 달랐다. 비로소 세상의 규모를 직면한 느낌이었다.”


“민족이라는 말 속에 어떤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게 된 뒤부터 민족 혹은 민족주의라는 말은 늘 조금 불편했다. ‘같은 민족’ 어쩌고 하는 표현 속에 얼마나 많은 경계와 소외와 차별이 촘촘히 존재하는지 익히 보아 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디아스포라를 만나면 가슴 한쪽이 슬몃 사무친다. 운권의 할아버지를 만난 그 밤 이후, 자신의 민족에게 무관심하지 않으면서도 세계주의자가 될 수 있는 길, 에 대해 가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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