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국내 진학/취업
· ISBN : 9788958079552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김자현(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사업개발자) | “이기적인 마음으로 요즘 시대에 충성하는 거죠.”
송수아(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콘텐츠 매니저) |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을 양손에 쥐고, 오늘을 사는 거죠.”
이가은(네이버 엔터 콘텐츠 기획자) |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날 때마다 더욱 강해졌어요.”
권자경(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프로덕트 매니저) | “유연함과 노련함으로 보이지 않는 일을 끌어안아요.”
정보현(컬리 검색/추천 서비스 개발자) | “경험 위에 쌓은 새로운 경험이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줄 겁니다.”
조혜림(PRIZM 음악 콘텐츠 기획자) | “실패를 딛고 좋아하는 일을 찾는 여정을 계속하고 싶어요.”
김미리(전)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커머스 MD) | “더 오래가기 위해, 일과 삶의 경계를 느슨하게 구분 지어요.”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다들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요. 성장하기 위해서, 새로운 걸 얻어 내기 위해서 약간 이기적으로 회사를 다닌다면 오히려 능동적으로 회사를 대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회사가 우리한테 받는 만큼 우리도 회사로부터 받아야죠. 그게 오직 돈만은 아닌 것 같아요. 돈이 아닌 다른 것들을 회사로부터 어떻게 더 많이 얻어 낼 수 있는가, 회사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대등하게 만들 수 있는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건강한 직장 생활이 시작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성장하는 회사를 찾아 고르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내가 잘하는 일을 더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회사인지를 판단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그런 회사가 아니라면, 분명 회사도 성장하지 못할 겁니다. 스스로 무엇을 잘하는지 모르는 사람을 채용한 회사인 거잖아요? 그리고 회사의 성장보다 더 중요한 건 내 성장인 것 같아요. 회사의 명성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회사인지 볼 수 있다면 성장은 자연스레 따라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