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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 시 반에 멈춘 시계 (궁리소설클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820109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9-27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820109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7-09-27
책 소개
주인공 에버하르트는 두 살 때 이미 관계문장을 구사하고, 기저귀를 졸업했으며, 아이들이 모래를 뿌리고 노는 것을 멍청한 행동이라고 말하는 아이다. ‘텔레비전에서 해주는 일기예보는 왜 맞지 않을까?’ ‘왜 발가벗고 다니면 안 돼?’ ‘점잖지 못한 농담이란 뭐지?’ ‘마초가 뭐지?’ 등 엄마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가득하다. 오스트리아 아동문학상 수상작.
목차
모래상자
나무로 만든 강아지 장난감
스파이
어머니
백조
이웃사람들
묘지에서 노래하는 가수
연기하기
사장
방문
현명
새로 등장한 인물
죽은 체하는 사람
분노
정원
친구들
이야기
파티
걱정거리
아버지
좋아하기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나에 대해서 엄마에게 솔직히 고백한 뒤, 우리 두 사람은 서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아무도 우리의 비밀을 알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문제만 생길 뿐입니다. 사람들이 쑥덕거릴 것이고, 시기심도 느낄 것이며, 또한 남의 불행을 고소해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대단한 재능이 있거나 일찍부터 너무 재능이 있는 사람은 가능한 한 이것을 감추는 게 최고입니다. -본문 중에서
이 시계는 아빠와 함께 2년 동안 얼음 속에 묻혀 있었던 것입니다.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세 시 반에 멈춰져 있었어요.
“이 시계는 보관하도록 하자.”
엄마가 말했습니다. 니코는 시계를 집어 들고 태엽을 감았습니다. 그러자 시계가 소리를 내며 작동했습니다. 우리는 시계소리가 그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시계는 째깍 소리를 내며 너무나 힘차게 돌아가서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 순간 나는 그만 울고 말았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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