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더 끌릴까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더 끌릴까

(뉴미디어 세대를 위한 자유와 권리, 소통의 철학 이야기)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은이), 이미옥 (옮긴이)
시금치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더 끌릴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우리는 가짜 뉴스에 더 끌릴까 (뉴미디어 세대를 위한 자유와 권리, 소통의 철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91193086155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타고 더욱 정교하고 교묘해지는 가짜 뉴스에 무방비로 내몰린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자유와 권리를 누리는 소통의 기술로 가짜 뉴스를 판별하는 방법을 담은 커뮤니케이션 교양서이자 철학 교양서이다.

목차

머리말 / 더 많은 자유와 권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과 대답

1. 거짓말
01. 거짓말이 인간적이라고?
02. 거짓말이 정신 발달에 필요하다고?
03. 언론이 거짓말을 퍼트린다고? #가짜 언론
04. 뉴스는 왜 늘 거기서 거긴가?

2. 도발
01. 타인을 도발해도 되는가?
02. 금기란 무엇인가?
03. 금기 파괴자가 대중을 사로잡는 이유
04. 금기를 깬 세기의 스캔들
05. 우리는 언론 통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나?
06. 표현의 자유는 절대적인 것인가?
07. 언어에 사회 변화를 반영해야 할까?

3. 조롱
01. 타인을 조롱해도 될까?
02. 대통령도 조롱 대상이 될 수 있나?
03. 언제부터 히틀러가 조롱 대상이 되었나?
04. 홀로코스트를 풍자해도 될까?
05.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조롱하다

4. 혐오
01. 혐오와 사랑은 서로 붙어 있다?
02. 혐오는 어떻게 생겨나나?
03. 정치적 혐오란 무엇일까?
04. 민주주의를 혐오할 수 있을까?
05. 극단주의란 무엇인가?
06. 우리는 평행 사회에 살고 있나?
07. 음모론으로 이득을 챙기는 자는 누구?
08. 광대는 왜 무서울까?

5. 조작
01. 우리를 쉽게 조종하는 것들
02. 조종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03. 포퓰리스트의 조종 기법
04. 우리가 가짜 뉴스에 빠지는 이유
05. 선거 조작이 가능한가?

6. 감시하기 저항하기 참여하기
감시하기
01. 감시 국가에서 살고 싶은가?
저항하기
01. 무엇을 위해 저항할 것인가?
02. 누구나 저항할 수 있을까?
참여하기
01. 정치 참여를 해야 하는 이유
02.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저자소개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쾰른, 파리, 뒤셀도르프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한 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를스루에(Karlsruhe)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페터 슬로터다이크(Peter Sloterdijk)를 포함한 유명한 작가와 교수들과 함께 일했다. 그 후 디 차이트(DIEZEIT)에서 몇 년 동안 언론인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인생 학교(School of Life, Berlin)와 오늘의 심리학(Psychologie heute)에서 활동 중이다. 일반인들이 철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에 매우 열정적이다. 현재 함부르크에서 프리랜서 작가이자 강연자로 살고 있으며 이미 여러 권의 책을 성공적으로 출간했다.
펼치기
이미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경북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문, 경제·경영,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종의 소멸》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애티튜드》 《불확실성의 심리학》 《나무의 긴 숨결》 《여성 선택》 《비밀정보기관의 역사》 《어느 날 갑자기 공황이 찾아왔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의 세계》 《위장환경주의》 《과학으로 쓰는 긍정의 미래》 《무엇을 먹고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망각》 《직장생활을 디자인하라》 《왜 음식물의 절반이 버려지는데 누군가는 굶어 죽는가》 《공감의 심리학》 등 80여 권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거짓말하는 언론 VS 가짜 언론
2014년 독일에서 선정된 올해 최악의 단어는 <가짜 언론>이다.
<가짜 언론>이란 게 정말로 있을까? 아니면 꾸며낸 말인가? 이 <가짜 언론>은 2014년 여러 시위와 페기다 집회에서 구호로 등장했다. 만약 <가짜 언론>이 거짓말하는 언론이란 뜻이라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신문이나 언론인이 종종 거짓말하는 사례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거리에서 구호로 등장한 <가짜 언론>은 종종 거짓말하는 언론과는 거리가 멀다.


사회에 대한 다른 입장과 관점을 허용하는 더 많은 의견과 더 많은 목소리를 저널리즘에 바라는 것이 적절하다. 예를 들어, 얼마나 많은 기자가 노동자 계층과 이민 가정 출신일까? 애초부터 교육을 중시 여기는 계층 출신의 기자는 몇 명이나 될까? 기자는 모든 계층과 사회 영역에서 배출되어야 이상적이지 않을까? 등등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고 실험
의견은 사실에 기초해야 할까, 개인적인 경험에 기초해야 할까?


저서《독일이 사라지고 있다》에서 틸로 자라친은 인구 통계 추세에 대한 많은 통계와 팩트를 인용한다. 교육과 통합에 대한 이민자들의 관심이 부족하다는 증거로 오페라 관람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오페라 극장에서 이민자를 본 적이 없다는 자신의 경험을 들먹이며 이민자들이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

=> 설령 자신이 직접 인상적인 경험을 했다고 해도, 이런 경험이 보편적으로 타당하고 진실인 것인가?
=> 개인의 경험이 자기 의견을 형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
=> 팩트와 통계만을 근거로 의견을 형성할 수 있는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