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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827121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9-05-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리엔테이션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Part1 부모-아이 상호작용 레시피: 아이와 눈을 맞추고
불러도 대답 없는 아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우리 아이가 ADHD인가요?
느리지만 괜찮아
‘공부’라는 전쟁에서
Part2 부모-아이 소통 레시피: 이야기를 주고받고
똘똘한 아이 더 잘 키우기
내 사랑 손수건
보이지 않아도 서로 통해요
혀 짧은 소리로 “두뜨 두데요”
대화가 안 되는 뚱딴지
Part3 부모-아이 공감 레시피: 아이 손을 마주잡고
우리 엄마는 워킹맘
해도 해도 너무한 짜증공주
욱하면 주먹부터 나가요
학교 가기 싫어요
겁쟁이에다 엄마 껌딱지
쉽게 상처받는 소심한 아이
에필로그 우린 달라졌습니다
부록 왜 RT 발달중재인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은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깊은 유대관계를 맺습니다. 아이의 발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 또한 부모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바꿔주려 했던 것을 내려놓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고 주도하기보다는 아이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주세요. 부모의 이러한 변화는 거짓말처럼 아이를 변화시킵니다.
_ 오리엔테이션: 부모는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이거 해!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해!”라고 명령하지 않으니까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이거 해볼까?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 역시 아이가 주도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없애고 수동적으로 만듭니다. 아이를 통제하고 지시하는 대화에서 벗어나는 방법의 하나는 바로 질문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아이와 ‘질문형’ 문장을 사용하지 않고 대화해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즐겁고 재미있다는 표현을 해주세요.
_ 보모-아이 상호작용 레시피: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소리를 주고받으며 놀이하기’는 아이가 내는 소리를 그대로, 생동감 있게, 즉각적으로 따라 소리 내는 것으로 아이의 의사 표현을 활성화하는 데 좋은 방법입니다. 이 놀이의 핵심은 아이가 혼자 놀 때 내는 의미 없는 소리나 발성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주는 데 있습니다. 아이의 뜻 모를 행동을 관심의 표시로 이해하고, 아이의 몸짓이나 비의도적 발성을 의미 있는 대화인 것처럼 반응해줌으로써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_ Part 2 보모-아이 소통 레시피: 보이지 않아도 서로 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