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일 바에야

서문 / 강인숙
자서 / 김주상
김주상의 수필세계 : 깊은 사유 속에서 건져낸 삶의 은유 / 윤온강

1. 내 영혼에 각인된 원푸영
사람의 팔자, 도자기 팔자
홀로 있음의 환희를 즐길 수 있다면
귀중한 문화유산
내 영혼에 각인된 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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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다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지키는 사람들
이 즈음은 단오절
전 세계에 '평화의 종소리'를
맛의 정취

2. 나의 고향, 청계천
용준 항아리
사랑과 미움의 세월
샹송의 집 '라펭 아질'
이도 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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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리를 듣는다
스프링 힐 캠프
매화, 매화나무송
뉴욕, 새로운 만남

3. 모네의 연, 나의 연
한 그루 노송이 주는 감흥
샤갈의 경이로운 깊은 푸른색
모네의 연, 나의 연
청전의 한국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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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삼우도
S사 화랑에서
문인화란

4. 세월
지하 대군단
삼베 이야기
세월
초록색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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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은
굴비 단상
귀이개

5. 길 없는 길
홀로 떠남의 설레임
길 업슨 길
어미, 그 끝없는 메아리
세월의 무늬
나브코의 반딧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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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 올립니다
<백범 김구 선생 겨레사랑전>을 보고
광복절과 독립기념일
집
세상 사는 맛, 이런 저런 일


6. 나무일 바에야 소나무가 되리라
나무일 바에야 소나무가 되리라
'풀이면 마땅히 난초가 되고'수필집을 내고
<어제와 오늘전>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