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둔 말

시인의 말
해설 : 자연을 전유한 · 자연에 전유된 언어의 아름다움 / 장무령

제1부 참 따뜻한 공부
글자
오래 짓는 집
가둔 말
잠시
핏줄
배려
생략
소통
사과
해마다 뜨는 해
어둠의 시간
편지 1
편지 2
참 따뜻한 공부
못을 빼다

제2부 골목 복숭아
꽃에 눈이
꽃을 읽다
제주도 유채꽃
민들레
민들레꽃처럼
벚꽃을 기다리며
벚나무 선물
자두꽃
채송화
참깨꽃
능소화
복숭아
골목 봉숭아
봉숭아를 새로 읽다
코스모스

제3부 원이 엄마
어머니처럼
다말을 위하여
하갈을 위하여
학재 삼촌
백령도
향기
주는 재미
해마다
덧없다
매미
때로는
의사의 지시대로
원이 엄마

제4부 직지천 갈대
직지천 갈대
감천
밤비
비 오면
물
낙동강
자기 관기
버릇
사고
모처럼
다리
100살, 김천초등학교
풍물소리, 예언으로 울리는

제5부 봄, 나무 입
봄, 나무 입
봄
봄꽃, 너무 가벼운
봄밤
봄 일기
강아지풀
휴가 음악회
장마
수세미
비, 가을의
눈꽃
얼음길
얼음 창고
겨울 이야기
나무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