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섬에 갈까

3 시인의 말
125 해설: 고요하게 타오르는 언어; 김정기

제1부

11 가방과 소금
12 피지섬에 갈까
14 폐쇄 공포증
15 버짐나무 이야기
16 데스밸리에 가면
18 구두를 닦으며
19 나는 새였다
20 순천, 귀향
22 사라져 간 날들
24 바람 부는 날에는
25 속삭이는 벽
26 기차가 멈춰 있던 25분
28 언어의 변신
29 우엉을 볶다
30 길 위에서
32 셋방살이
34 그의 기억은 어디쯤 있는 걸까
35 베어진 나무는
36 그 집 뒤뜰에
38 스페인을 떠나며

제2부

41 여수, 아름다운 이름
42 그리움을 우리다
43 유월이 간다
44 밥을 함께 먹는 삼십 분
46 가족
48 잘.지.내.지.요.
50 퇴장, 그 이후
51 빨래방에서
52 깍두기를 담그며
54 사람, 사람
56 사막의 눈물
58 말들의 반란
59 빵과 열정 사이
60 두고 온 시간
62 봄날 오후
64 꽃게들
65 소하동에서
66 노던블러바드의 아침
67 한 번쯤은
68 해거름에

제3부

71 어둠 속에서 중얼거리다
72 아주 오래된 이야기
74 바다를 헤엄쳐 온 바다
76 아버지의 커피
78 얼어버린 기호
79 토요일 오후 두시
80 잃어버린 것은
82 이월의 바다
83 어머니의 침상
84 작약은 지고
85 자작나무숲으로
86 상실
87 채송화 같던 아침
88 청소
89 영리한 뉴요커
90 플라멩코의 밤
92 방문객
94 지금 너의 시간은
96 선물
97 방 하나를 얻었다

제4부

101 화살
102 햇볕 놀이
104 대추나무의 부고
105 유월 속으로
106 시칠리안 피자 한 조각
108 폭염 때문이었다
109 여름을 헤엄치다
110 변명
111 새벽에
112 푸른 저녁
113 겨울 아침
114 길을 만들어야 할 때
115 저녁해가 울고 있다
116 아무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는다
118 무제라는 이름
119 작별
120 조화와 조화
121 두 개의 눈을 가진 하트
122 극장문을 나선다
124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