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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5861250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04
CHAPTER 1 역할극을 통한 타인의 뇌 경험하기
공감은 뇌가 펼치는 연극이다
'라면' 된다 015
그 역할이 되어 경험해 봐 022
공감은 연극적 능력이니까 032
의식적으로 브레인 롤플레잉을 펼쳐보자 039
관람력 : 브레인 롤플레잉을 관람하라
과연 이 업무는 누가 해야 할까? 042
만약 타인의 뇌를 여러 관점으로 볼 수 있다면? 045
가시화하면 관점을 바꿀 수 있다 074
내 문제의 관객이 되어 보는 관람력 082
1, 2, 3 관점 : ‘편파, 반전, 중립’ 연극의 관객 되기 086
공감의 수준을 결정하는 최소관객 되기 095
공감을 위한 괄호 치기와 숨은 그림 찾기 098
CHAPTER 2 공감 시스템
공감은 시스템이다
쫄면 안 되는 시스템 109
타인의 뇌를 자동 복사하는 거울 시스템 118
타인의 뇌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는 심리화 시스템 123
연출력 : 타인의 뇌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자동적 역할 바꾸기 130
의식적 역할 바꾸기 138
‘척’ 하는 것도 공감이다 146
‘처럼 하는 나’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158
‘그냥의 나’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166
원하는 브레인 롤플레잉을 결정하는 연출력 177
선 긋고 혼잣말 바꾸기로 반전 연출하기 183
선 긋고 혼잣말 바꾸기 연출법 189
에필로그 _ 나에게는 관객이 있다 216
원하는 연극을 연출하라 220
감사의 말 22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놀이라고 해서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가상의 상황, 가짜 역할일지라도 그것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진짜 경험’이며, 이를 통해 느낀 감정과 관점도 분명히 ‘진짜’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점은 역할 ‘놀이’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연기를 해도,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암묵적 허용이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현실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다양한 역할의 옷을 입어보며 색다른 공감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연극을 활용한 공감교육의 장점은 이렇게 타인의 내면과 이면을 마치 동전의 앞뒤를 돌려보듯 손쉽게 즉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같은 상황과 같은 인물임에도 전과는 다른 해석이 가능해 진다.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다.
역할이 바뀌면 관점이 바뀌고, 관점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는 것도 쉬워진다. 그래서 공감소통을 잘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역할 바꾸기다. 내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에서, 맡고 있는 배우 역할로부터 관객 역할로 벗어나게 되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를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즉 제3자, 관객의 시선으로 다른 해석을 할 수 있게 된다.
2관점은 상대방의 뇌 속에서 펼쳐지는 연극을 상상해 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공감 보너스다. 같은 연극을 두 번 관람하는 셈이므로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겐 이 노력 자체가 고통일 수 있다. 상대방의 모든 이면을 완벽히 볼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2관점은 역지사지로 상상을 해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추측이다. 그래서 엉뚱한 상상을 해놓고는 자신이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봤다는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2관점은 심리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여유가 있을 때 펼쳐지는 머릿속 상상 연극일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