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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요동

역사의 요동

(근대성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

해리 하루투니언 (지은이), 윤영실, 서정은 (옮긴이)
휴머니스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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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요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요동 (근대성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역사학
· ISBN : 9788958621232
· 쪽수 : 357쪽
· 출판일 : 2006-09-04

책 소개

20세기 전반 유럽과 일본에서 일어난 다양한 일상담론을 탐구한 흥미로운 이론서. 우리 지식 사회에 넓게 퍼져있는 일상의 지형도를 꼼꼼하게 인식하고 세밀하게 서술했다. 미국의 동아시아학, 특히 일본학의 대표적 학자인 지은이는 정보수집과 실증성이라는 차원에 머물러있던 지역학에 비판적 문화이론을 도입하고 철학, 역사학, 문학, 정치학, 사회학을 넘나드는 학제 간 연구로서의 '새로운 지역학'을 모색한다.

목차

저자 소개
해리 하르투니언: 역사의 정치학(마이클 신)

감사의 말

한국어판 서문
시간, 경험, 파시즘의 유령

서론 일상생활의 피할 수 없는 '현실성'
1 현재의 현실성
2 근대성의 설명범주로서의 일상성
3 리처드 에번스의 <역사를 위한 변론>과 서구 역사학
4 헤이든 화이트의 <메타역사>와 포스트모던 역사학
5 도시, 일상의 역사가 쓰이는 장소
6 일상성, 중심을 동요시키는 유령

1장 공룡의 자취를 찾아서: '지구화'시대의 지역연구
Ⅰ. 지역연구의 기원과 새로운 가능성
1 '중심'에서 '주변'을 조망하다
2 지역학, 미국의 세계경영 기획
3 '외부'를 계속해서 '외부'로 머물게 하다
4 '주변성'을 거부하는 '주변'으로부터의 지역연구

Ⅱ. 비판적 문화이론과 일상성
1 지역연구에서 문화연구로
2 탈식민주의의 강박증
3 '일상생활의 고삐 풀린 상품화'

2장 일상생활의 신비: 역사 속의 일상성
Ⅰ. 일상, 시간과 공간의 최소단위
1 근대성에 대한 문제제기
2 역사적 지위를 획득한 '일상'
3 일상성의 의미와 가능성
4 일상생활과 사물들의 문화

Ⅱ. 일상, 자본주의의 거역할 수 없는 힘
1 일상을 장악한 새로운 대상의 발견
2 일상이 품은 '유령적 잠재성'
3 일상생활의 핵심은 상품형식
4 일상을 전복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일상'

3장 변증법적 시각: 일상성 속의 역사
Ⅰ. 일상생활을 판타지화하기
1 일본의 근대성과 일상성
2 도시, 문화생활, 거리의 일상생활
3 영화, 아메리카지늠, 저널리즘

Ⅱ. 일상성의 공간을 풍속화하기
1 일상성에 대한 반성적 시각
2 고현학의 탄생
3 샐러리맨의 공포시대
4 일상성의 철학
5 상상하고 회상하는 힘으로서의 일상

미주

저자 인터뷰
과거는 언제나 현재에 의해 소환된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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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해리 하루투니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대 후반 웨인주립 대학 입학, 매카시즘이 절정에 이른 1950년대 미시간 대학 대학원에 진학했다. 1960년대 로체스터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다.2006년 현재 뉴욕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이자 같은 학교 동아시아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왕정복고를 향하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도쿠가와 시기 토착주의 담론과 이데올로기>, <포스트모더니즘과 일본>, <근대성에 초극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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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문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University of Toronto에서 Postdoctoral Researcher,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외국인공동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육당 최남선과 식민지의 민족사상>(고대 아연출판부, 2018)이 있고, 역서로는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역사의 요동>(공역)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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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버펄로 캠퍼스에서 19세기 영국 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허영의 시장』, 『진 브로디 선생의 전성기』, 『가면 뒤에서』 등 다수의 영미 문학 작품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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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차대전 이전에 일본이 경험한 근대성과 일상성은 양자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구별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일본의 경험은 일상생활이 되풀이되는 일과와 의례라는 이전의 사이클과, 노동과 소비라는 새로운 사이클 간의 불균등함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일본이 자본주의적 근대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시기는 1870년대까지 거슬러올라가지만, 자본주의로 인한 산업상의 변모가 가속화된 것은 양차대전 사이의 수십 년간이었다 ...... 이러한 시기에 일상의 경험을 기록한다는 것은, 즉 새로운 시공간성이 이전의 시공간성과 공존하고 뒤섞이는 방식을 기록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그러한 일상을 산출한 역사에 대한 기록이 된다. 비록 새로운 것들과 유행에 대해 떠벌리는 당시의 텍스트들에서 이 '역사'는 종종 '잊혀지거나' 부재하고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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