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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8642480
· 쪽수 : 175쪽
책 소개
목차
부부 사이에 우정의 나무가 서 있다
신비의 계절………
봄 - 꿈을 꾸며 우정의 씨를 뿌리고 기다리는 계절
초봄………
한봄………
늦봄………
여름 - 부부가 서로 투신하며 우정의 나무를 키우는 성장의 계절
초여름………
한여름………
늦여름………
환절기………
가을 - 우정의 열매를 거두며 보람을 느끼는 계절
초가을………
한가을………
늦가을………
겨울 - 비우고 내주며 사랑을 완성시키는 계절
초겨울………
한겨울………
늦겨울………
부활의 계절………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부는 끊임없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다른 두 뜻을 하나의 뜻으로 만들어 가며 살아간다. 남편의 뜻에 맞추어 아내가 뜻을 버리든지, 아내의 뜻에 따라 남편이 자기의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가정에 늘 불화가 있게 된다.-본문 141p 중에서
봄에는 아무리 완벽한 짝이었다고 하더라도 여름에 접어들면 문제가 생긴다. 자기 몸에서 나오고 하느님이 짝지어 준 거의 완벽하게 어울리는 아담과 이브도 죄를 지어 서로를 비난했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고 난 뒤에 아담은 이브를 탓하고, 이브는 뱀을 탓하면서 분열이 일어났다.
일종의 부부 싸움인 셈이다. 하느님도 그들 사이의 분열과 소외 현상인 부부 싸움을 해결해 주지 못했다. 아담과 이브처럼 부부들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최초의 부부인 아담과 이브 이래로 모든 부부가 여름의 어려움을 겪었다.-본문 58p 중에서
기도는 하느님을 만나는 신화의 세계다. 꿈과 기도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이다. 아니 문제와 함께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지혜다. 하느님께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믿고, 그 문제를 선택하게 함께 살아간다. 더 나아가 그런 문제를 하느님께서 주셨으니 그런 문제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도 주실 것으로 믿는다.-본문 71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