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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58722212
· 쪽수 : 362쪽
· 출판일 : 2024-03-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음악과 미술의 연결고리를 찾아서 4
비발디와 카라바지오
시대의 요구에 부름을 받다 12
헨델과 루벤스
유토피아를 향한 자기실현의 욕구 26
바흐와 렘브란트
빛의 예술가들 40
하이든과 뒤러
항해하며 개척하는 탐험가 54
모차르트와 라파엘로
시대의 완성을 말하다 68
베토벤과 미켈란젤로
절망을 극복하고 희망에서 환희로 82
슈베르트와 프리드리히
삶과 죽음의 심연을 표현한 실존주의자 96
멘델스존, 프라고나르 그리고 신윤복
유희란 창조의 원동력 110
슈만과 로스코
침묵은 그만큼 정확한 것이다 120
브람스와 터너
전통을 지렛대 삼아 혁신을 추구하다 132
파가니니와 실레
예술가를 제한하는 것은 범죄다 144
베를리오즈와 들라크루아
문학은 예술을 빛나게 하리 156
쇼팽과 고흐
내면의 소리를 키운 이방인의 삶 170
바그너와 블레이크
상상과 통찰이 결합되었을 때 184
생상스와 다비드
고전은 재해석에 그 가치가 있다 200
드보르자크와 무하
비범함은 평범한 길 위에 존재한다 214
두 명의 클로드
아름다움은 상처를 위로한다 226
두 명의 구스타프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240
쇼스타코비치와 레핀
삶과 죽음 사이에 정답은 없다 252
스트라빈스키와 샤갈
오랫동안 꿈꾸면 결국 꿈에 다가선다 264
쇤베르크와 칸딘스키
유추와 연상은 가장 중요한 지적 기술 276
베베른과 쇠라
논리적 사고는 간결함을 낳는다 286
거슈윈과 로트레크
진리는 언제나 단순함으로 인식할 수 있다 300
크라이슬러와 르누아르
행복은 소박함 속에 깃든다 312
케이지와 폴록
모든 질서를 벗어던지고 자유로움을 실현하라 322
피아졸라와 보테로
예술은 오아시스가 되어야 한다 332
파블로, 파블로, 파블로
꽃을 꺾어도 봄은 막을 수 없다 344
에필로그 : 호모 비아토르 356
추천의 글 35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비발디와 카라바지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나오는 문장이다. 새로운 발상으로 새 시대를 이끈다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자 여러 위험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헨델과 루벤스’)
끊임없는 갈망과 유토피아를 향한 자기실현의 욕구. 이것이 두 거장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아닐까. 그들이 살아 있다면 스티브 잡스가 했던 똑같은 말을 전하지 않았을까? “끊임없이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