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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5874372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5-30
책 소개
목차
서문 9
머리말 11
제1부 구약 촘촘히 읽기
• 은하계에 대한 고대의 안내서 16
• 이스라엘 사람처럼 생각하기 20
• 성경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25
• 성경 단어의 철자 체크 28
• 왜 할례인가? 32
• 버려진 아기와 바구니 사건 35
• 우리가 가르치지 않은 용기 있는 이야기 39
• 십계명 세어보기 45
• 죄를 사하기 위해 속죄제를 드린다고? 50
• 자세히 보면 귀신 이야기 54
• Love Potion No. 5: 민수기 5장 58
•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정확한가? 62
• 성경에서 가장 끔찍한 이야기 68
• 잘못 바로잡기 72
• 거인들이 살던 시대 77
• 무심코 당긴 화살 81
• 실현되지 못한 약속 85
• 거룩한 흙 89
• 인구 조사는 누구의 명령이었나—하나님인가? 사탄인가? 93
• 의도적 조작인가? 97
• 바다 괴물을 죽이기 100
• 하나님이 공동 서명인이 필요하신가? 구름 속의 그 증인 104
• 잠언의 저자는 누구인가? 107
• 임마누엘의 어머니: 그녀는 과연 처녀였는가? 111
• 천상회의에 서다 116
• 예레미야: 두 개로 보인다? 121
• 언약궤를 다시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 125
• 그, 그를, 나를, 나 자신, 그리고 나 129
• 가장 곤고한 때 주어진 기이한 환상 133
• 사해 두루마리 사본이 정경에 관한 문제에 해답을 제공하는가? 138
제2부 신약 촘촘히 읽기
• 지옥 매장하기 144
• 나의 수호천사 149
• 신약성경이 구약을 잘못 인용하는 것인가? 152
• “사탄이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언제? 155
• 치유하는 뱀 159
• 누가 내 성경에서 4절을 빼갔는가? 164
• 물 위를 걸으신 사건의 진정한 의미 169
• 다시 태어나다… 그리고 다시 또 다시? 173
• 덤블도어, 빌립과 베드로를 만나다 177
• 바울의 잃어버린 편지들 182
• 바울의 종착지 187
• 여성 사도 191
• 신자를 사탄에게 내어준다고? 195
• 번역인가, 반역인가? 198
• 찰턴 헤스턴은 혼자가 아니었다 202
• 아브라함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206
• 예수님은 어떻게 재림하시는가? 210
• 예수님은 무엇을 기다리시는가? 214
• 하나님의 우편에 여인이 있다고?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지혜 217
• 세례가 영적 전쟁이라니 224
•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유다와 베드로가 그렇게 말하네 229
• 천사들이 옥에 갇혀 있다 233
• 거친 사랑 237
• 예수님, 하나님이라고 알려진 그 이름 240
• 666: 어떤 이론들이 더해졌는가? 244
• 관점이 모든 것을 바꾼다 249
• 콘스탄티누스, 음모론, 그리고 정경 252
책속에서
고대 근동의 세계관에 익숙해지면 구약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 히브리인들의 우주관을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인식 체계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스라엘과 그 이웃 민족들 사이에 혼재했던 문화적 공감대는 하나님 입장에서는 적극 사용하실 만한 지혜로운 신학적 전술이었다. 그래서 만약 본문에서 드러나는 이스라엘의 신학이 차별성을 드러낼 때, 게다가 그것이 제법 극적이고 눈에 띄는 대비점을 보여준다면, 그 사실을 감지한 고대의 이교도 독자라면 비명을 지를 만큼 주목하는 계기가 될수 있었다.
모세는 고대 문화의 유사 설화들과 구분되는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다. 그는 다른 설화에서처럼 특별히 선택 받은 영웅이 되어 승승장구하지 않는다. 모세는 선택 받은 영웅에 대한 새로운 모델의 신기원으로, 오직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높임을 받은 인물이다. 세속 왕국들의 설화와는 정반대로, 모세의 이야기는 모세 개인의 업적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놀라운 역사를 설명한다.